[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시장은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만나 미국 도시간 우호협력을 논의했다.오 시장은 10일(화), 전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이는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10.3~10.6)’에 참석차 방한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대표단을 만나 서울시와 미국 도시들 간의 교류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서울시와 미국의 다양한 도시들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USA)는 미국 전역의 현직 및 전직 회장들로 구성된 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지난 5일 오전,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대통령실은 오늘의 기념식은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서, 750만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한민족이 다 함께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먼저 대통령은 본 행사 시작 전 행사 참석자 전원과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모국 방문을 환영했다.이어진 본 행사에서 김병직 미주총연합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가 정부 조직으로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청은 732만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위한 조직으로 동포사회의 높아진 기대와 세대교체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정부는 재외동포청 신설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지난해 10월 발표,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르면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공식 출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양특례시도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동포 사회에서는 재외동
[서울시정일보] 전라북도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한인회장대회(10월2일~10월5일)에 참석차 방한한 미주 현직 한인회장단협의회를 전북으로 초청해 상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북도는 7일 도청에서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로라 전 미주 현지 한인회장단협의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 전북 방문 환영식을 갖고, 전북도정을 홍보한데 이어 상호 교류 추진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 정무부지사는 환영식에서 “전라북도는 한국적인 맛과 멋을 지닌 고장이자 새만금을 중심으로 동북아 경제 허브로 발돋움
[서울시정일보] 전 세계인이 함께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에 세계한인회장단이 방문해 불로장생 기운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함양군에 따르면 전 세계 8개국에서 모인 한인회장단 30여명이 지난 5일~6일 1박2일 일정으로 제58회 천령문화제 및 함양군 관광 자원을 관람하기 위해 함양군을 방문했다.군은 세계한인회장단을 초청하기 위해 지난 9월 개별신청을 받았으며, 이번에 미국을 비롯한 남아공, 독일, 브라질, 스웨덴, 인도,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에 30여명이 참여했다. 세계한인회장단은 지난 2일부터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