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구 도시관리공단 노조에게 청사 앞 도로 내 불법천막을 오는 31일까지 자진 철거하라는 3차 계고장을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 6일 공단노조 불법천막을 20일까지 자진 철거할 것과 이를 이행치 않을시 후속 조치하겠다는 2차 계고장을 전달한 바 있다.구 관계자는 “이순희 구청장과의 면담을 강압적으로 관철하기 위해 4개월여 불법농성을 벌이고 있는 공단노조에 대한 강북구 입장은 동일”하다며 “노조의 협의대상인 공단 이사장과 협상을 진행한 뒤 함께 대화를 요청할 경우엔 언제든 가능하
[서울시정일보] 박원순 서울시장, 2월 5일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울시민들의 논쟁은 찬반으로 뜨겁다. 이는 이미 경기도 안산시가 세월호 추모 공원 추진하고 있는 중에 있고 현지 세월호에 기념관으로 계획도 잡혀 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의 발표는 광화문광장의 정치 중립성 훼손 여부를 떠나 노골적인 ‘자기 정치’ 라고 서울시 여명 의원이 주장을 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서울시 "여 명"의원은 현재의 현황에 대해서 2014년 7월 정부에‘세월호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관악구가 9월 초, 청룡동 재개발구역 인근 참숯1길의 불법천막 및 점용물과 샤로수길 내 일부 점포를 정비하여 주민에게 안전한 보행거리를 제공해 화제다.청룡동 재개발구역 참숯1길은 40여 년간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사용하던 불법천막과 점용물 등이 방치돼 보행자와 차량 사고를 유발하고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이 되던 골칫덩어리 지역이었다.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행정대집행 절차를 진행해왔다.청룡동 주민센터와 12-2 재개발구역 시공사인 삼호건설과의 수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