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술집 애월당(愛月堂) 주인 문재인이 좋아하는 술은세상 사람들이 싫어하고,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술은술집 애월당 주인 문재인이 싫어하니이 노릇을 어찌할 고세상 사람들을 위한 술이라면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술을 빚으면 되는데그것이 그리도 어렵고 못할 일인가예로부터 성인군자들은천심(天心)이 민심(民心)이고민심을 천심이라며 받들었는데술집 애월당 주인 문재인은 썩은 누룩으로 물의만 빚을 뿐하늘도 개똥 취급이고민심도 개똥 취급이다.장자(莊子)가 이르기를 구불이선폐위량(狗不以善吠爲良) 잘 짖는다고 좋은 개가 아니고, 좋은 말을
[서울시정일보] 촌부가 날마다 카톡으로 보내주는 글을 받아보는 이가, 오늘 오전 조국 교수의 부도덕함을 질타하는 서울대 학생들을 향하여 맹비난을 하는 어떤 사람의 글을 카톡으로 보내왔다.세상이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롭기를 바라는 그가, 애써 그런 글을 지지하며 보내온 자체가 실망스러운 일이고, 세상을 사람이 사는 상식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를 바랐던 내 마음과는 달리,(물론 내 생각이지만) 이른바 요즈음 유행하는 확증편향의 사고를 가진 그와 논쟁을 할 생각도 없고 입장도 아니라서, 안타깝다는 한마디와 함께 조선 최고의 화가 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