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장관 [서울시정일보 황권선기자]김관진(사진) 국방부장관이 22일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포함한 국방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비역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방영된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현 지휘구조를 축구 선수 선발과 훈련을 맡은 감독과 축구 경기를 지휘하는 감독이 분리된 구조라고 비유하면서 “(지휘구조를 개편하면) 우리 군은 훈련한 대로 싸우고 싸우는 대로 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오는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