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질병관리청은 국내 40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 2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환자들의 거주지는 경기 1명, 인천 1명이며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1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1건 이었다.위 환자들의 주요 증상으로는 발진, 발열 등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되어 국내발생으로 추정하고 있다.방역당국은 확진환자의 위험노출력 등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1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어제보단 덜하지만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파경보가 내려진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연초 개각설을 일축했습니다. 국면 전환을 위한 인사는 없다는 기존 철학을 재확인한 것으로, 개혁과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소신껏 일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하원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1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최근 유럽과 북미에서 이례적으로 원숭이 두창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발생에 대비, 검사체계를 구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이은 또다른 인류의 비극으로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원숭이두창(monkey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2주~ 4주간 증상지속되며 대부분 자연회복. 최근 치명률은 3~6% 내외(WHO)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 유사
[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발생은 돌연변이 성격을 띠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강화하면서 20일 하루에만 43명을 진단검사했다고 밝혔다.21일 오후 12시 기준 이 가운데 31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나머지 12명에 대해선 계속해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시는 코로나 19 관련 지난 10일 하루 27명을 진단검사한 이후 이날 하루 최고 진단검사 기록을 갱신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진단검사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전날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 강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012년 8월 초 현재 말라리아 환자발생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으므로,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2012년 감염병웹보고시스템을 통한 말라리아 환자발생 감시결과, 금년 누계 발생 건(1.1~8.4)은 총 306명이 신고 되었으나(국내발생 283명, 국외유입 23명), 이는 2011년 동기간 발생한 555명 대비 44.9%(249명)가 감소한 수치이며, 과거 3년 평균 동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