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올해 ‘지구의 날’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오전 9시부터 ‘1.5℃ 기후위기시계’제막식,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 앞바다의 해양쓰레기가 드론·위성·소나로 관리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옹진군과 함께 지난 2022년부터 위성과 드론, 소나로 해안가부터 바닷속 쓰레기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해양환경 관리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오션 뉴딜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해양·연안 관리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년간 국비 등 70억원이 투입된다.해양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은 위성·드론·소나를 활용해 해양쓰레기의 입체적 탐지체계를 구축한다.위성을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지역 주요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인천시청역 중앙무대에서 환경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쓰레기로 덮인 해안가에 쓸쓸히 앉아 있는 갈매기를 렌즈에 담은 작품 ‘내년에도 둥지를 틀 수 있을까’(김수정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인천의 섬과 바다의 해양쓰레기 실태와 환경정화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담겨있는 사진 30점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 금호자율방범대(대장 권병국)와 금호동 새마을회(부녀회장 김수덕)는 지난 20일 금호동 무지개다리부터 태금역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금호자율방범대, 금호동 새마을부녀회 및 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를 걸으며 해안도로 산책로 주변 및 해안가로 떠밀려 내려온 페트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번 해안 쓰레기 수거는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해양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정일보] 부상이나 조난에서 구조되고 치료와 재활을 통해 자연으로 돌아간 야생동물들의 이야기가 소책자로 발간됐다.인천광역시 인천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의 구조 사례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소책자인 ‘인천광역시 야생동물 발자국 2021’를 발간한다고 밝혔다.개소 첫 해인 2018년의 기록을 담은 소책자 이후 센터에서 네 번째로 발간하는 이번 책자에는 2021년도 구조·자연복귀 사례 및 통계 등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부상 또는 조난 야생동물 발견 시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오는 1월 13일 승진 212명, 직무대리 1명을 포함한 총 994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민선7기에 추진한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제2의료원 건립, 바이오산업 육성, 백령공항 등 미래먹거리 사업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현안부서에 유능한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데 역점을 뒀다.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택치료, 일상회복 및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TF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전문성을 갖춘 행정인력을 집중 보강했다.조직개편으로
[서울시정일보] 순천시 해룡면은 ‘청정순천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시작한 ‘해양쓰레기 제로화! 와온 감성해변 조성’ 1년차 사업을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 시책으로서, 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와 협동에 기반을 둔다.와온마을은 꼬막·전어 등 수산자원이 풍부한 어촌마을로, 특히 와온해변의 일몰이 아름다워 최근에는 감성사진을 찍고자하는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곳이다. 이로 인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전 지구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소형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나 쓰기 쉬운 수거 도구를 개발, 이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바다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범정부적 관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도 앞장서 계속 수거하고 있으나, 재활용을 위해 주로 부피가 큰 것만을 처리하고 있다.이 중 플라스틱 종류는 시간이 갈수록 크기가 작아져 해양생물 생태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산하 해양수산과학관은 패류 채취용 형망 틀에서 착
[서울시정일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해안경관을 저해하며 해양오염의 주범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7억여 원을 투입해 14개 읍면동의 해안가와 섬 주변에 2천200톤 수거를 목표로 대대적인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여름 휴가철인 오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를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기동수거반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수거지점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동도, 해수욕장, 소호동동다리 주변이다. 14개 읍면동에 1억 7천만 원의 인건비 등을 교부해 집중호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과 해양쓰레기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2021년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와 기반시설 확충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에 767억 원의 예산을 대대적으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실시한 해양쓰레기 발생량 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약 2만 6천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 이 가운데 2만 2천 톤을 수거처리해 약 4천 톤이 누적됨에 따라 현재 약 8만 7천 톤의 쓰레기가 처리되지 않고 있다.이에따라 매년 발생량은 10% 감축하고 수거․처리량을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오는 4일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 3개 지자체와 반려해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4개 광역지자체의 해변에서 본격적으로 반려해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시작되어 미국 전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당초 반려해변의 명칭은 ‘해변 입양’이었으나,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해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그간 접근하기 어려웠던 무인도서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옹진군 상공경도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거 작업에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양환경정화선 소속 직원들이 투입되어 상공경도 해안가 쓰레기 집중 수거를 실시했으며 22㎥ 가량의 폐스티로폼·폐플라스틱 등 다양한 성상의 해양쓰레기들이 수거됐다.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정화선이 운반해 해양쓰레기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인천시는 유·무인도 등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위한 현장행보로 화성 국화도를 찾아 “청정 바다 정책의 일환으로 환경정비도 철저히 하고 어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이재명 지사는 7일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와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화성시 국화도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주민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배를 타고 또 걸어오면서 보
[서울시정일보]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 회원 30여 명은 19일 여수시 주요 관광지인 웅천 장도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섬섬여수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웅천 장도 일원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 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앞장서 섬섬여수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에 참가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민간단체 육성 및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해양환경 보전분야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공모 기간은 1월 12일까지로, 지원 규모는 총 2억 원이다.공모 대상은 전남도내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사업을 추진하고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는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비롯 해양보전 홍보활동, 해양환경 조사·연구·교육 등이 해당된다. 사업을 희망한 민간단체는 사
[서울시정일보] 코로나 소식으로 가득했던 2020년이 저물어간다. 목포시도 코로나 대응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뉴스들로 올해를 보냈다. 시간 순으로 되돌아보며 목포시의 2020년을 복기해본다. ▲ 1월 – 관광거점도시 선정목포시가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목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부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2월 – 스마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남지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17일 대한민국 최서남단인 신안 가거도를 찾았다. 방파제 공사 현장을 찾아 업체 관계자들의 태풍 피해 복구를 독려한 김 지사는 육지에서 가장 먼 곳에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을 약속했다.이날 김 지사는 지난 8월, 9월 태풍 비바와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가거도항 복구 상황을 살폈다. 정부가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말까지 2천 177억 원을 들여 연장 501m의 방파제를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태풍 링링과 올해 비바로 각각 380억 원,
[서울시정일보] 해양수산부는 5일부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한 해양영상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시한다.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주변의 해양 및 대기 환경을 관측하는 정지궤도 위성으로 지난 2월 19일 남아메리카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이후 약 8개월간 각종 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지난 7월에는 해양관측 자료 분석시설인 해양위성 운영동도 건립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이번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영상은 천리안위성 2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장마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주간’이 운영됨에 따라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장마철 쓰레기 집중수거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호우로 발생된 쓰레기를 지자체와 지방청, 지역 주민이 동참한 일제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최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영산강을 통해 목포 연안으로 초목류 등 쓰레기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여객선․어선 운항에 큰 불편을 겪고 있고 해변 경관을 훼손하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전남 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에 휴일도 반납한 채 총력을 다 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밀려든 각종 수초 및 목재 등 해양쓰레기가 영산호 수위조절을 위한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 개방으로 목포시 평화광장 해안가를 뒤덮었다. 이에 시는 9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군부대와 함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수거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시는 이번 수거 작업에 해양쓰레기 청소선박 3척과 군부대 인력 및 시 청소인력 70여명을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