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역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2022 년도 강북구 장학생’을 모집한다.구는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올해도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21명 총 54명을 선발해 생활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다만, 올해 국가·지방자치단체·학교·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장학금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강북청년창업마루’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구는 5일 오전10시 구청 관계자, 구의원, 지역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그들의 권익보호·증진, 창업 지원 등 맞춤형·통합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조성됐다.강북청년창업마루는 2019년 조성 계획을 수립해 올해 2월 완공됐으며 두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관했다.강북청년창업마루는 노해로23길 123에 지하1층, 지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오는 10일부터 삼양동 주민센터 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삼양동 신청사는 삼양시장 오거리 주변에 있다.우이신설 도시철도 삼양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신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2,997.68㎡ 규모로 들어섰다.지하 1층은 주차장 13면과 전기차 충전소, 지상 1층은 민원실과 행정실, 무인민원 발급기, 자원봉사캠프 등을 갖췄다.2층은 새마을문고와 동대본부, 유아열람실, 수유실, 3층은 강북 드림스타트센터 및 교육복지센터가 들어갔다.4층은 회의장, 3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2022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을 모집한다.‘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한다.참여 희망 기업은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서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신설되는 육아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이다.‘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다.아동 출생일부터 1년간 써야 하며 사행·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은 사용할 수 없다.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다.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4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이다.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이번 위촉식과 발대식은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따라 4일간 분산해 개최됐으며 백신 2차접종 완료자만 입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노래비를 국립 4·19민주묘지 앞 공원에 세웠다.‘아침이슬’은 김민기가 작사, 작곡해 1971년 발표한 노래다.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다 같이 부르는 대표 민중가요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1975년 금지곡으로 지정됐다가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제한 조치가 풀렸다.노래비는 스테인리스강 재질로 만든 둥근 알 형태로 들어섰다.앞면에는 창작자 약력과 친필 악보가 들어갔다.악보 아래에 &lsqu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영상전화기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8년 강북구는 통합민원실 등 민원 거점장소를 중심으로 수어통역 화상전화기를 시범 설치했다.수어가 필요한 청각 또는 언어 장애인에게 아무 장애물 없이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그간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손 글씨를 쓰거나 수어통역사와 함께 가야 해서 애로사항이 많았다.이들은 제한적인 의사소통에서 오는 한계로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다.구는 순차적으로 화상전화기를 놓아 현재 수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을 익히고 올바른 예절습관을 갖추기 위해 다음달 19일까지 ‘초등학교 예절교실’을 실시한다.구는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실을 운영해 왔다.전문 강사가 교실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예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초등학교 예절교실에는 10개 학교 학생 1,035명이 참여한다.앞서 유현초와 오현초에서 예절교실을 진행했다.학생들은 하루에 3교시 동안 한복만들기 실습을 하고 전통등을 만들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를 수나무로 전면 바꿔 심었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해마다 가을이면 도로변이 온통 은행열매로 뒤덮인다.거리에 쌓인 은행 열매가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악취를 풍기면서 많은 민원이 쏟아졌다.구청 열매 채취반이 대응에 나섰으나 민원이 계속 이어지는 등 골머리를 앓아왔다.이에 구는 ‘민원 완전 없애기’에 나섰다.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수조사부터 시작했다.해당 조사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솔샘로 등 31개 노선 3천510여주에 이른다.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지난 8일 13개동 383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구청과 각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온 통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동안 대면 업무를 수행하지 못했다.이에 구는 장기간 소통하지 못했던 사안들을 공유하고 주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조치들을 논의하기 위해 비대면 줌 회의를 기획했다.이날 회의는 오전과 오후로 2회 분산돼 이뤄졌다.회의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현안사항 전달, 인문학 강의 시청과 동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코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의 한 가지로 번동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했다.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활을 만들어 주는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이다.이번 스포츠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미세먼지나 폭염, 우천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마련됐다.실내 스크린을 이용한 체육 학습으로 학생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실외활동이 제한된 환경에서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내년 7월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강북50플러스 센터’ 첫 삽을 떴다.50플러스 센터는 중장년 세대와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돕는 구립 복합시설이다.인생 재설계 교육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인생 이막을 대비하기 위해 경력개발과 취업, 창업 준비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1,002㎡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지하 1층에는 창업 육성공간이 들어선다.지상 1~2층은 개방형 공유방, 강의실, 카페, 컴퓨터실이, 지상 3~4층은 동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지난 27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의 주민들이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주민 동의율을 확보한 후보지는 저층주거지 3곳으로 구 수유12구역, 삼양역 북측,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이다.특히 구 수유12구역에서는 주민 동의율 20%를 넘겼다.예정지구 지정요건인 주민 동의율 10% 이상을 충족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후보지는 정부가 구성하는 사전 검토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예정지구로 지정된다.이후 1년 내 토지등소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격리자 관리에 인공지능 콜 서비스를 본격 활용한다.인공지능 콜 서비스는 자가격리자에게 1일 1회 이상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체온, 호홉기 증상 등을 확인 후 조사 결과를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자가격리자가 이상증상이 있다고 답변할 경우 곧장 상태파악이 가능해져 신속히 확진자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현재 전담공무원 694명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해왔다.매일 전화와 안전보호 앱을 활용해 격리장소 이탈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하루 2차례 전화하던 것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가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담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인력을 채용한다.감염병의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야외 놀이기구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물의 정기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복안이다.아이들의 접촉이 잦은 놀이기구의 특성을 감안해 보다 세밀한 방역이 가능해진다.구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신규 방역요원은 도시공원과 공동주택 안에 위치한 놀이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소독활동을 펼치게 된다.다음달 18일부
[서울시정일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8일 구청 인터넷방송국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가 풍선 터지는 소리와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헬기의 야간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풍선을 터뜨리면서 소음을 참아내는 퍼포먼스가 연출되는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박겸수 구청장은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서울시정일보] 강북구가 지난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시민들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오전 7시 47분 2019년 첫 태양이 떠오르자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시민들은 함성을 외치며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나눴다. 영하의 차가운 날씨였음에도 기해년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했다.박겸수 구청장은 “쉽지만은 않았던 지난해를 뒤로 하고 강북구에 새해가 찾아왔다.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넘쳐나길 바란다”며 덕담을 나눴다. 이
서울 강북구가 오는 13일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제 2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4·19혁명 국민문화제 2018’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학술회의는 4·19혁명의 세계사적 의의를 논하며 세계 시민혁명사 속 4·19혁명의 가치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세계사의 흐름에서 바라본 4·19혁명과 한반도의 미래’라는 주제를 놓고 진행될 학술회의에 세계의 석학들이 모인다.이날 학술
(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대한민국 경제에서 주춧돌이 영세 소기업 소상공인들이다. 이 분들이 성공해야 대한민국의 경제도 더욱 더 발전을 한다. 서울 성북구가 소재 영세 소기업·소상인을 위해서 7월 18일 (사) 강북구 소기업 소상인회 주최로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홍보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 강북구 박겸수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