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재학 시인은 자유대한민국 조국과 전라도를 사랑하는 시인 論客빨갱이들을 호남 민중과 분리시켜야 한다시인들 중에는 전라도 출신이 많다.한국 현대시단의 거목으로 꼽히는 서정주 시인은 전북 고창, 여러 번 노벨상 후보로 올랐던 고은 시인은 전북 옥구군, 민주화 운동의 대부였던 김지하 시인은 전남 목포가 고향이다.그 아래로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북 임실군,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기법의 풍자시로 주목을 받은 황지우 시인은 전남 해남군, 농촌시의 일가를 이룬 고재종 시인은 전남 담양군, 시집 '노동의 새벽'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전남 목포에서 활동 중인 제나선 조선미 작가의 "목화솜 엄마의 사랑을 품다"전을 목포 성옥문화재단의 성옥갤러리에서 9월15일까지 전시하고 드로잉카페 통 갤러리 (전남 목포시 양을로41번길 25)에서 10월 10일까지 이어서 전시를 한다.조선미 작가는 어른에서 아이들에게까지 누구에게나 흥미를 유발하고 인기폭발 하는 재료인 클레이로 작품활동을 하는 ‘클레이 아티스트’다. 2014년 4월 16일 이후 3년여 기간 동안 해남과 팽목항을 오가면서 작품으로 아픔을 함께했던 세월호 작가였다. 조작가의 세월호의 작품들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임동신 재경목포향우회장과 김상만 재경진도향우회 회장을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무국은 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가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려 지역적 연관성이 깊고, 재경호남향우회원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폭넓은 홍보가 가능해 이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명예홍보대사로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향우회원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묵이 케이(k)-컬처의 대표로 자리매김토록 다양한 활동
[서울시정일보] 우리나라 최초의 섬 전담기관인‘한국섬진흥원’이 공식 개원한다.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0월 8일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서 ‘한국섬진흥원’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 시장, 섬 지역 기초단체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 원장, 섬 주민 등이 참석한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로 진행하며 섬 주민들의 축하 인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된다.‘한국섬진흥원&rs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을 26일부터 개통한다. 시는 1차분과 반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해상데크 2차분 조성사업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7월 완료했다. 이후 안전표지판 설치, 영조물배상공제 가입 등을 마무리하고 개통에 이르렀다.2차분은 길이 738m, 폭 2m이며 이로써 고하도 해상데크의 전체 길이는 1차분 1,080m를 포함해 1,818m로 늘어났다.2차분은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을 종점부의 바다 위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볼거리와 스릴감 확충을
[서울시정일보] 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문학의 거목(巨木)과 인연 깊은 문학도시, 목포목포는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답게 정체성에 문화예술이 차지하고 있다. 문학도 목포 문화예술의 한 기둥을 차지하는 분야다. ‘한국 근대극 창시자’ 김우진, ‘한국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 박화성,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중점 관리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림에 따라 타지역 거주자가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경우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및 전망대, 대반동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숙박업소 50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 관광호텔,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서울시정일보] 대성동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 7월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성동 사랑나눔가게인 목포우리신협(이사장 김애란)이 저소득층 70세대에 열무김치 70kg(12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목포우리신협은 지난 5년여 동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김치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애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목포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지난 15일에는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안국)가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한 달 여행하기’, ‘일주일 살아보기’와 같은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이 낭만항구 목포의 진면목을 경험하고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낭만과 설렘의 시작! 목포 일주일 살기’는 목포를 구석구석 알 수 있는 방향으로 주제를 설정해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서울시정일보] 순천시와 목포시, 순천대와 목포대 4개 기관은 지난 25일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건의문을 공동채택하고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교육부, 더불어민주당 등에 전달했다. 4개 기관은 공동건의문에서 의과대학 신설의 필요성과 기존의과대학 정원 확대만으로는 타 지역과의 의료격차 해소 없이 오히려 의료 환경이 더욱 악화될 것을 우려하였다.이에 정부의 조속한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확정과 함께 하반기 계획된 ‘보건의료 발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지역민의 뜻을 담아 건의했다
[서울시정일보] 목포시가 슬로시티의 철학을 담은 정책으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인적 역량 강화와 함께 슬로시티 정신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다각도로 추진해가고 있다. 시는 슬로시티의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슬로시티 자격증 과정인 ‘슬로공동체 지도자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3차 과정으로서 시는 작년 10~11월 ‘슬로라이프 디자이너 과정’과 ‘슬로투어리즘 과정’을 운영했고, 63명이 슬로시티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는 앞으로 시
[서울시정일보] 부흥동 봉사단체인 ‘부흥동 우렁각시들’이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사랑의 반찬나눔을 전개했다. 우렁각시들은 회원인 김화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부 반찬을 후원해 마련한 열무김치, 계란말이, 죽순나물, 뽕잎장아찌를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가구 6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우렁각시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게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반찬지원에 참여한 우렁각시들은 ″몸은 피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60~74세 어르신 등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접종 대상은 60~74세 어르신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39만 5천여 명이다.대상자별 사전 예약기간은 ▲7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일부터 ▲65~69세 10일부터 ▲60~64세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13일부터다. 접종기간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전남지역 동네 병·의원 등 631개소 위탁의료기관
[서울시정일보] 김 지사는 오는 6일 오후 14시30분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김종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도지사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도정(시정)보고, 건의사항,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화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을 2회에 걸쳐 소독하고, 행사장 입장 시 체온 측정, 손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하고 미리 신청을 받아 선정된 온라인 참여자 중심으로 진행하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
[서울시정일보]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시는 9일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김현모 문화재청장, 박창수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자시연사박물관(이하 자연사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김종식 시장은 “자연사박물관은 4차산업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개편과 공간 리뉴얼,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면서 “교육, 연구, 체험,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동감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
[서울시정일보] 김 시장은 28일 목포시 보건소를 방문해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노고가 많고, 최근에는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목포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가 설치된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와 유사상황에 대한 대비를 강조했다.시는 지난 25일 하당보건지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요양시설 20개소의 종사자 360명에 대한 예방접종장소를 목포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 시는 지난 1월말에 목포실내체육관에
[서울시정일보] 외국인이 꼴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로 이름 올려 스카이워크, 해안데크, 목화정원, 맛의 도시 사업 등과 시너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이하 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해상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년간 게재되며, 한국관광 100선 홍보영상 제작에 자료로 활용
[서울시정일보] 목포시는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2021 목포문학박람회’의 뼈대에 살을 붙여가고 있다. 문학박람회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예향(藝鄕)으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는 목포의 야심작이다. 기초지자체가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박람회라는 점에서 문학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전략산업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략이라면 문화예술은 목포의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분야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서울시정일보] 코로나 소식으로 가득했던 2020년이 저물어간다. 목포시도 코로나 대응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뉴스들로 올해를 보냈다. 시간 순으로 되돌아보며 목포시의 2020년을 복기해본다. ▲ 1월 – 관광거점도시 선정목포시가 서울과 수도권에 치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지역관광 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목포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부사업들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 2월 – 스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안성 한국표준협회 인재원 등 생활치료센터 3곳을 추가 개소하고 시군과 협업해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자택대기 확진자 해소를 위해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11일 0시 기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인원은 138명이다.전날 10일은 334명, 9일은 282명으로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있는 인원이 일일 100여명이 넘는 상황이다.도는 생활치료센터 3개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추가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