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관내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3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본 사업은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에 중점을 뒀다.이에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종로의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을 동네배움터로 정해 수요자 중심의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년 종로구 동네배움터는 ‘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이 홈’ 구축’과 ‘홈케어 서비스’ 2개 사업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홈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없어 주거 관리가 어려운 가구로 찾아가 청소·방역소독·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고 저장강박 집을 청소해주는 강남구 특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저소득층이 고령화되고 있고 영구임대주택의 집수리가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기존 일회성 집 청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 정기적인 주거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8일(목)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한「미디어 역량교육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본 계획은 2020년 부처합동으로 발표한「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수립 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미디어 역량교육 전략을 담았다.그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미디어 리터러시’라는 용어로 표현했는데, 이번 계획에서는 ‘리터러시’ 개념의 모호성 등을 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구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자를 달리했다.화요일은 여성 대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별 무관 성인 대상으로 ‘어울林’, 토요일에는 가족 대상 ‘우리, 가족의 날’으로 구성된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활력스트레칭, 숲길걷기, 건강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24년된 논현보도육교를 올해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논현보도육교는 서초구의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에 2000년 설치됐다.올해 설치된지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고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이용 보행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다.육교 대신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6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간 주민들은 육교 철거와 함께 횡
[서울시정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는 3월 25일(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2024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보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늘 강사단 발대식에서는 각 계층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위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틈새를 메우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구인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규모를 확대해 보다 촘촘하게 지역을 살핀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요자 중심의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이다.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송파구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다.협의체는 고용·주거, 보건·의료,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등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내년까지 2년간 각 분과 특성에 맞는 지역 사업을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자 나섰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비율이 높은 사무직
[서울시정일보]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30일 벚꽃가요제,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귀철)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
[서울시정일보]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30일 벚꽃가요제,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공연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공릉관광지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개장했다.공릉관광지 캠핑장은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 10만명 이상이 찾는 명소로 휴일에는 매진 사례를 이룬다.카라반 이용 수요에 따라 시는 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왔으며 지난해 추가된 7개를 포함해 총 27대의 카라반이 운영된다.주변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부대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캠핑장 옆에는 놀이시설을 갖춘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까지 개항기 근현대 역사를 간직한 ‘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일대에서 ‘여덟 개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송학동의 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송학동 역사산책공간’은 구)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이음1977 등과 인근지역을 포함한 송학동 일대로 개항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항장의 명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봄맞이 전시와 공연은 근대 건축문화 유산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마포구는 올해 7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동주민센터와 어르신동행과, 장애인사회보장과를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오는 5월 선정위원회를 열어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지원 대
[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3월 15일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로자 34명을‘제13기 국민추천포상’수상자로 선정하고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정부포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로 ‘국민이 직접 뽑는 포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3기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일년 동안 국민이 추천한 912건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조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또한, 지난해 10월 대국민 온라
[서울시정일보] 초미세먼지가 심하면 중구에 근무하는 임산부는 재택근무나 유연근무가 가능하다.서울 중구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중구는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직원과 주민을 보호한다.먼저 중구청에 근무하는 임산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거나 주5일 이내에서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동주민센터와 보건소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누적)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작년 8월부터는 버스까지 요금 지원을 확대했다.이로써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시는 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100% 확보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 운정3동의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두부사려 똑똑똑’이 운영을 시작한다.7년 차를 맞이하는 두부사려 똑똑똑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 한 달에 1번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이웃 간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고독사 방지 사업이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운영되며 사업은 12월까지 추진된다.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7일 두부봉사단 15명을 대상으로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사업 소개와 함께 두부봉사자의 역할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지난 8일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대비하기 위해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AI+ 경기 밋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경기도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의 인공지능 인식 제고와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여 도내 대학, 아마존웹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 퓨리오사 등 빅테크기업과 마음 AI, 퓨처플레이, 도내 중소스타트업 등 인공지능 전문가 토론과 특강을 통해 경기도가 도민 일상 지원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발전을 선도할 정책 마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광명시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 635억원보다 641억원 증가한 1조 1천276억원이다.박승원 시장은 “사회안전망 강화, 정원도시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 마련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선,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안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