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북한산천문교육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10월부터 다채로운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 304㎡ 규모로 조성된 북한산천문교육센터는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강북구 삼양로173길 80, 우이동) 옥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선 7개의 망원경(대형 1개, 구경 406mm 주형 1개, 구경 355m 이동식 5개, 구경 120mm)을 통해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느껴볼 수 있다.구는 19일(화)부터 6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8월8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 오늘은 2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 중부에 최대 300㎜ 이상의 장마급 폭우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더위가 주춤하지만 남부지방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8일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어떤 형태로든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대통령실 관
[서울시정일보 이건봉 이사장] 주역은 공자가 극히 진중하게 여겨 받들고 주희(朱熹)가 ‘역경(易經)’이라 이름하여 오경의 으뜸으로 손꼽히게 되었으며,정역은 십오일언에서 금화정역도 까지는 주로 일월성도(日月成道)에 의한 정력의 사용, 변화 후의 새 질서, 우주의 새 방위, 기후의 새 조화를 나타냅니다.7의 숫자가 겹친 칠석은 음력 7월7일 저녁으로 일년중 음력(달)과 양력(태양) 이 가장 조화로운 날로써,주역에서 발생한 견우와 직녀 설화가 한국, 대만, 일본 등 은하수 동쪽 목동인 견우와 서쪽 베를짜는 직녀가 일년에 한번 만난다는 날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마음 줄 곳 없는 세상돌고 돌아서그대에게로 가는 날이오늘이었다.꿈 깨인 새벽 뒤척이다 달력을 보니, 오늘이 일 년에 단 한 번 은하수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이다.바라건대 오늘밤 은하수 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가 마음껏 즐겁고 행복하기를 기도한다.강물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미디어한국TV 박영한 논설위원]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사이 차령산맥에 있는 높이 1,282m의 산이다. 본래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서 치악산의 이름이 유래한다. 주봉인 비로봉(1,282m)을 비롯하여 매화산·향로봉·남대봉 등 1,000m 이상의 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성황림(천연기념물 제93호)을 비롯해 젓나무·들참나무·대나무·피나무·가래나무&mid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예나 지금이나 음력 칠월칠석의 전설을 아는 사람들은, 일 년에 한 번 칠월칠일 오늘 저녁, 은하수 강을 건너 만나 밤을 새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다음날 아침 헤어지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슬프다 한다.그러나 그건 다시 또 오마하고 떠나간 뒤, 소식이 끊겨버린 기약이 없는 임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길고 긴 시간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혼자서 겪어내야 하는 사무치는 정한(情恨)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하는 소리라는 것이, 내가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이고 지금도 여전히 절감하고 있는 생각이다.왜냐하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반려견을 키우는 청년들을 위한 국내 최초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견우일가’ 입주식을 이달 15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개최한다.‘견우일가’는 ‘1인 청년가구가 반려견을 매개로 한 가족처럼 사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서대문구에서 공급한 다섯 번째 청년주택이다.앞서 구는 일반 청년임대주택으로 2016년 북가좌동 ‘이와일가’, 2018년 남가좌동 ‘청년누리’, 2019년 홍은동 ‘청년미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이런저런 마음을 들뜨게 하는 생각 속에서 겨우 잠들었는데, 꿈속에서 어찌 그리 속이 타고 목이 마르던지, 일어나 주방에 가서 물 한 컵을 마시고 돌아오다, 해소되지 않는 답답한 속을 달래려 창문을 열어보니, 저만치 섣달 보름달이 홀로 강을 건너오고 있다.문득 자다 일어나 드는 뜬금없는 생각이지만, 가만히 달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보름달이야 일 년 열두 번 뜨는 거지만, 문제는 내가 보고 싶을 때 내 맘대로 볼 수 있는 보름달이 아니라는 사실이다.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 맘대로 뜨는 달이라지만, 내가
[서울시정일보] 옛 사람 황진이의 시 한 편을 해석하여 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당대에 조선팔도를 호령하던 뭇 사내들의 마음을 흔들어버렸던, 그녀가 남긴 주옥같은 시들을 다시 읽어보는데, 문득 드는 생각은 그 옛날 450년 전 황진이 그녀가 살았던 케케묵은 16세기의 세월이나,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문명한 21세기의 세월이나, 동짓달 하루해는 짧고 밤은 징그럽게 길기만 하다는 것이다.옛날의 황진이나 지금의 나나, 동짓달 기나긴 밤을 잠 못 들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또한 다르지 않고, 달이 뜨는 밤이면 달빛 하늘에 보이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한강몽땅 축제 일환으로 오는 7일부터 11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야외 잔디밭, 여의도한강공원 아라호, 시립서울천문대에서 ‘한 여름 밤의 별나라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교 천문 동아리로 구성된 ‘한강별지기’, 천문봉사 모임인 ‘별하늘탐험대’, 시립서울천문대, 이랜드크루즈 등과 연계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한강별
[서울시정일보]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을 맞이하여 8월 3일부터 세시행사 ‘까막까치 칠석은 오늘이래요’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칠석의 유래를 배워보는 전시,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민속마을 전통가옥에서 열리는 전시 ‘칠석은 어디서 왔나’는 견우직녀 설화가 시작된 별자리 견우성과 직녀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칠석날 마당에 옷과 책을 말렸던 풍습인 ‘쇄서포의&rsqu
[서울시정일보]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계절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절기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 풍성해진다.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전주소리문화관 등 전주한옥마을 내 5개 문화시설과 한옥마을 일원에서 ‘2019 전주한옥마을 절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 전주한옥마을 절기 축제는 5개 절기 일정에 따라 1개 문화시설이 절기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나눔, 길놀이 등 행사를 주관하고, 나머지 문화시설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광진교에서 강동 · 광진구민 간 문화화합의 장인 “광진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매년 칠월칠석 오작교를 통해 재회하는 견우직녀 설화를 모티브로, 걷기 좋은 다리인 광진교에서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만나 즐기고 화합하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축제는 오후 3시 ▲강동·광진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의 한마당인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오작교 콘서트 ▲견우직녀 퍼포먼스 등의 공연과 함께 ▲각종 전시 및 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8일 광진교에서 개최하는 강동·광진구민의 문화화합의 장 ‘제2회 광진교 페스티벌 강동구vs광진구 구민화합 줄다리기’ 대표선수를 모집한다.강동구와 광진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칠월칠석 오작교를 통해 만나는 견우직녀처럼, 걷기 좋은 다리인 광진교에서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만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수 있는 물총파티, 워터터널, 풀장 등의 물놀이를 비롯해 각종 전시 및 체험부스, 아트마켓, 다리 위 낭만레스토랑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 어디 떴나?’ 노래를 부르며 강강술래도 하고! 추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달맞이 명소를 찾아 나선다.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쉽게 찾을 수 있는 탁트인 한강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달맞이하길 추천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캠핑장 확대와 함께 캠핑 문화 다양화를 위해 노을캠핑장에서 별자리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토)부터 9월 24일(토)까지 토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총 7회 무료 운영 예정이다.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에는 별자리 유래 및 별 찾는 방법, 달 모형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5월20일(음 4월14일) 일진: 임인(壬寅) 금요일의 운세다.인생을 살면서 타인을 남을 배려하고 산다는 것이 힘들고 각박한 세상이다. 하지만 지구인은 인간으로서 가장 인간적일 때 자신의 행복은 물론이고 타인의 행복도 만들어지는 것이다. 해서 대한민국에는 우리라는 말이 있다.〈쥐띠〉84년생 현명한 충...
[오늘의 운세] 2월25일(음 1월18일) 일진: 정축(丁丑) 의 운세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요즈음의 시대는 정치나 경제나 사회나 모두 다라고 할정도로 혼돈의 시대다. 박근혜정부는 취임3주년을 맞이했고 나머지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기자는 말하고 싶다. "희망"은 인간에게만 있는 보물이다. 아래의 띠별 운세에 숨겨진 비밀 하나는 "선...
제목 안녕!시인 황문권안녕!낼은 영원에 품은 내 소중한 동정의 붉은 장미꽃 사랑을 선물하려고 합니다생존이 흐르는 하수도 맨홀 뚜껑의 도시의 삭막함 위에서.여기저기서 웃는 여름 붉은 장미꽃들이 하얗게 피어서웃는, 빨간 립스틱 꽃 자국들애틋한 칠월칠석의 견우직녀처럼 생존의 도시가 우리의 사랑을 갈라...
○ 비보이와 전통연희의 새로운 만남 [서울시정일보 정은주기자] 서울시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우리 고유 연인의 날이라 할 수 있는 칠월칠석을 맞아 8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남산골 칠월칠석’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칠석문화재보존회와 함께 칠석날 당일(8월 24일) 19시~21시까지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칠석제를 복원하여 소개하고 칠석 시낭송으로 칠석제 행사를 한다. 또한, 견우와 직녀를 테마로 공연, 체험, 전시 마당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