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1일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운영마을과 참가팀을 포상하며 격려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여건 등을 미리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올해는 전국 100개 시군, 126개 마을이 운영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으로 참가자 804가구 1,042명 중 112가구 132명이 농촌으로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19일 권선구 세류동 201번지 일원에 약용식물을 주제로 하는 15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명은 작약 400본, 천궁 200본, 구기자 200본, 당귀 200본, 둥굴레 300본 등 1300본을 심어 손바닥정원 2개소를 조성했다.시는 6월 말까지 마가목, 산사나무 등 교목 8종 38주 매자나무, 명자나무 등 초화 9종 3500주 구절초, 곰취 등 37종 1만 1030본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라고
[서울시정일보] 인제군은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해 이달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제몰 봄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봄을 맞아 새롭게 생산되는 신선한 햇 봄나물들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 시기에만 구입할 수 있는 인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건강도 챙기고 제철 음식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햇 봄나물 종류로는 두릅, 아스파라거스, 곰취, 눈개승마, 가시오가피순, 명이나물 등으로 봄맞이 식탁을 좀 더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서울시정일보] 인제군이 청정 인제지역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산채만을 엄선한 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를 시작했다.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많은 사람들이외출 자제가 확대된다.에 따라, 집에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명품 산채 꾸러미 상품’을 구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특히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인제장터’를 통해 2~4인의 핵가족을 겨냥해 전 품목 무료배송을 실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서울시정일보] 정선군에서는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5일장에서 열리는“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요리경연대회를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지난 25일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된 요리경연대회에는 총 9팀 25명이 참가해 곤드레, 취나물, 곰취, 수리취, 엄나무순, 더덕, 다슬기 등 청정 정선선에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재료로 활용해 참가자 본인만의 레시피로 건강한 맛,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서울시정일보] 제13회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가 이번 주말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진동계곡마을 농촌체험학교에서 열린다.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상승하며 타 지역은 산나물 채취가 끝나가는 상황이지만, 진동계곡은 해발 1100m이상의 백두대간 산속의 고랭지대로 현재 기온이 산나물 채취에 적합한 시기여서 최상의 산나물을 마지막으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진동계곡 마을은 유네스코지정 생물권보호지역으로 맑은 물과 산이 어우러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청정 산나물이 생산되는 곳으로 향긋한 맛이 일품인 곰취, 취나물, 나물 중 으
[서울시정일보] 삼척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에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삼척 하장지역은 시 소재지와 30일 이상 기후차가 있는 해발 650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독특한 산나물 향과 맛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산재해 있다.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맨손 송어잡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 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5월 13일 이번 주의 출발이다.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시절 출근을 한다는 것은 행복이다. 혼돈의 시대이지만 실업자는 자기를 돌아보고 내일의 꿈을 향해 나갈 때!①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협력연락사무소 서울에 유치 -서울글로벌센터빌딩에 둥지…서울시-농림축산식품부, 6년여 걸친 협의 등 유치 노력. 정부-FAO와의 친환경‧도농상생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 협력 가교. 13일 박원순 시장, 농식품부장관, FAO 사무총장 참석
[서울시정일보] 국립공원공단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지리산 추성~비선담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이번 봄 생태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 봄 여행주간'과 같은 시기에 열린다.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탐방 과정을 제공한다.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 1만 9,000원을 반값인 9,500원으로 할인한다. 설악산 생태탐방원도 사용료 7만 8,760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강공원에서 펼치는「한강문화장터」에서 지자체 특산물도 만나보고 흥겨운 전통문화행사도 관람하러 가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4월~10월까지 한강유역에 있는 경기도 이천시, 가평군, 강원도, 횡성군, 평창...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특히,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독초와 산나물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다.산나물을 채취할 때에는 산나물과 독초에 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2015년 신춘의 새봄을 맞았지만 달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견딜 수 없는 졸음과 겨우내 쌓인 몸의 긴장이 풀리며 찾아오는 피로감이다. 봄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춘곤증으로 이어지곤 한다. 특히 계절의 변화에는 커다란 에너지의 교류로 엄청난 에너...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동해시가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농업˙농촌분야 중점 사업비 총13억7,600만원을 조기 투자한다. 시는 최근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농촌부문 7개 분야 38건의 중점 사업에 추진대상자로 5개마을, 11개 품목연구회 등 574명을 최종 선정하고 이달 하순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
남산공원 이끼정원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이끼는 청정지역을 나타내주는 지표식물로서 습윤성과 내한성을 갖고 있으며 보는 사람에게 신비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이끼정원을 서울의 한 복판에 있는 남산에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40여일간의 공사를 끝내고 11월 25일(월)부터 남산 이끼정원은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선 보인다고 밝혔다. 이끼공원은 남산공원 한남자락에 있는 야외식물원 중턱의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실개천 옆에 218㎡ 규모로 조성되어 실개천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로 공사가 끝나기 전부터 공원에 오는 사람들
2012년 뚝섬한강공원 현장모습 [서울시정일보 조병권기자] 서울 한가운데서 만나는 내 고향장터! 교통체증 뚫고, 비용 들여 고향 장터까지 찾아가기 힘드셨던 서울시민들을 위해 이제 장터가 서울로 찾아온다. 서울의 중심, 한강으로!한강사업본부는 4~10월까지 강원도, 충청북도 등 총 16개 시군이 참여하는「한강 문화장터」를 뚝섬·여의도·잠실 등 한강공원 곳곳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문화장터’는 한강유역 지자체의 특산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행사 등을 서울 한강으로 유치하여 ▲서울과 지방이 상생발전하고 ▲새로운 한강문화를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철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류를 산나물로 오인하여 섭취하거나 원추리 등 식용나물을 잘못 조리하거나 비식용부위를 섭취함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봄철에 야생식물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는 주로 4~5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독초와 산나물의 구별이 쉽지 않으므로 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여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발생된 원추리나물 식중독은 104명(‘09, 경기), 15명(
올해 봄과 가을에는 청룡산(관악구)과 불암산(노원구)자락 텃밭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동네뒷산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룡산 6,263㎡, 불암산 16,923㎡ 규모를 마을공동체공원으로 시범 조성해 3월부터 청룡산 텃밭 38구좌, 불암산 텃밭 70구좌를 일반 주민에게 분양한다. 동네뒷산공원화 사업은 도시계획상 공원용지로 묶여 있으면서 장기간 조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단 경작, 무허가 건축물 건립 등으로 훼손된 주택지 인접 뒷산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작해
[서울시정일보 조규만기자] 세계유기농대회에 참석하는 농민들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 대회를 홍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기농산물을 들고 대도시의 대중음식점을 찾아가고, 문화예술사진집을 제작하여 기증하는 행사를 한다. 용인, 남양주, 경기 광주, 여주, 장호원 등에서 10년 이상 유기농법으로 쌀과 채소를 재배해온 농민들이 모여 ‘유기농문화예술사진집’을 발간했다. 바쁜 농사일에도 틈틈이 참여하여 직접 모델이 되었으며, 유기농에 대한 애증과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집에는 북에서 온 여인과 도시에서 귀농한 남편의 유기농 성공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