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특별상인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칭이다.‘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은평구 제4선거구 출신 정준호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의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제공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2만 4천대를 하반기에 추가 보급해 연내 총 13.9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추가지원 예산은 총 25.2억원 규모로 시는 보조금 지급 요건을 낮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번 추가보급으로 노후 보일러뿐만 아니라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 설치한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공동주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 및 공공임대주택의 보일러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2022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1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급 규모는 지난해 대비 약 2배가 늘어난 11.5만대로 총 120억원을 지원한다.지난해 서울시는 친환경보일러 6.1만대를 지원했으며 공공임대, 신축 등 보조금 지원 없이 설치된 보일러 약 17.4만대를 포함하면 약 23.5만대의 친환경보일러가 보급됐다.시는 올해 지원금액을 대당 10만원으로 책정했다.지원금액이 줄어든 대신 보급물량을 2배로 늘려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보일러를 더욱 많이 보급하려는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의 하반기 예산 46억 9천만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보일러 약 2만 3천대를 추가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 예산 75억 6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신청자가 급증해 3월 말 예산 소진으로 접수를 마감한 바 있다.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저소득층 등에 대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 이번에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을 재계하는 것이다.시의 이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시내 건물마다 의무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비상발전기를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많이 발생하는 경유 발전기에서 연료전지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5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현재 비상발전기는 소방시설법 및 국가건설기준 등에서 경유 또는 가스 발전기 등 연료를 태우는 내연기관으로만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이 중 대부분 가장 저렴한 경유발전기로 설치되고 있다.건물에 설치되는 비상발전기는 화재, 재난 등 상황에서 소방시설의 가동을 위한 비상전원과 건물의 정전 시 피난승강기, 기계실 내 필수설비 등 피난시설의 가동을 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5등급 경유차 중 서울지역 미세먼지 배출원의 하나로 꼽히는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다각도로 대폭 강화한다.'19년 서울연구원의 서울지역 배출원별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에 따르면, 서울지역 미세먼지 배출원은 수송 26% 난방 31% 건설기계 등 18% 비산먼지22% 기타 3%인 것으로 나타났다.저공해조치 및 사용제한 노후 건설기계 5종은 '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인 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04년 이전 제작된 비도로용 2종인 굴착기와 지게차다.대표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자동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 및 감면대상을 정비하고 조례가 공포되는 ’21.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의 주요 골자는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는 제2종 저공해자동차는 서울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고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지 않는 제3종 저공해자동차 등에 대한 혼잡통행료 50% 감면혜택을 폐지하는 것이다.그 동안 제2종 저공해자동차라 하더라도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고 맑은서울
[서울시정일보] 2020년 11월 6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대호 의원은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5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실질적인 혜택은 집주인이 누리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저소득층이 아니어서 20만원 지원혜택만 받고 있는 노후불량주택 자가 거주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한다면 지원 제도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다.지난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어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 총량관리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각 가정의1종 친환경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올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448대(국비 123억 원 지원)를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총 4천 771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3만대, 충전기 6천5백대를 도민들에게 보급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중이다.이를 위해 올해 전기승용차 1천 676대(281억 원), 전기화물차 448대(123억 원), 전기이륜차 1천 42대(25억 원) 등 총 3천 2백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서울시정일보] 정현복 광양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언론인을 초청해 2020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핵심목표인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도시’ 등 7대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추진했던 성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2차전지 클러스터 구축 기반 조성 ▲세풍산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이번달 27일(금) 오후 2시 광양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양 대기환경 개선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의체)’가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시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양제철소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 발족한 공동협의체는 이번 대 시민보고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그동안 공동협의체는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업무를 공유하며 광양제철소뿐만 아니라 공단 입주기업의 자발적인 선박 및 항만 하역장비 등의 대기환경 개선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27일(수) 오후 2시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와 함께 포항시, 당진시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녹색철강도시 조성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2019 철강산업도시 상생 환경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3개시는 제철 산업을 기반으로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뤄왔으나, 환경적 측면에서는 제철소가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으로 분류되어지고 있다.수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2020년 마포구 예산으로 2019년보다 8.4% 증가한 6,858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체의 88.2%인 6,050억원, 특별회계는 11.8%인 808억원이다.민선7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기 위해 교육·문화·관광과 소외계층 보호 및 일자리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아동청년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빅데이터, IoT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사업들도 예산에 반영됐다.반면, 민선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Clean-Road 활동을 실시했다.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 활동 일환으로 포스코케미칼, 부국산업 등 동호안 공장부지 입주 20여 개 기업체와 함께 제철소 외곽 도로 비산먼지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상 도로는 태금교에서 태금역 사거리까지 왕복구간이다. 도로 정화를 위해 진공청소 차량 3대, 살수차 12대를 동원했으며, 이번 Clean-Road 활동으로 제철소 외곽 도로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15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의체)’ 발족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목질계화력발전소, 알루미늄공장, 제철소 수재슬래그, 고로 브리더, 정전사고 등 지역 환경문제의 갈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이하 지가협)’와 공동주관으로 지역사회 민·관·산·학 16개 기관과 단체의 뜻을 모아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이번 발족식은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체에는 광양제철소,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광양시 지속가능한환경협의회, 광양 시민단체협의회, 태인동 발전협의회, 전남 녹색환경지원센터, 광양상공회의소,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미세
[서울시정일보]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을 앞두고 7월 4일 오전 10시 광양시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지난 1일 발생한 광양제철소 정전사고 관련 광양제철소의 사고 현황 설명과 사고수습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듣고, 이에 대한 문제점 등을 살펴보는 대책회의를 가졌다.오늘 회의에는 협의체에 참여하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RIST 미세먼지연구센터가 참여해 전문그룹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활동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의 심각성과
[서울시정일보] 지금까지 총중량 2.5톤 이상의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서만 지원해오던 서울시 저공해조치 보조금 정책이 2.5톤 미만의 5등급 경유차와 휘발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5등급 차량에 대해서도 지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대기환경개선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17일 소관 상임위원회(환경수자원위원회)를 통과했다.그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특별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가정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시 구입혜택을 확대한다. 보일러 구입비 10% 할인과 무이자 할부 외에, 16만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이는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발생원 중 난방·발전 분야는 39%를 차지하며 이 중에서 가정용보일러가 46%를 차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 보일러 제조사 및 BC카드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10% 가격할인, 무이자할부 및 에코머니 제공 등의 혜택을 담은 친환경콘덴싱보일러 확대보급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시는 28일 그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서울시는 까만 매연을 뿜으며 공해를 유발하는 노후 자동차 14,412대 (302억원)에 대하여 매연저감장치 부착, 엔진개조, 조기폐차 등의 저공해 조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03년부터 ’1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및 서울시 시행계획 추진으로 27만 9천대에 대하여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