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김치를 국내와 동등한 위생·안전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입 배추김치에 해썹 적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수입식품을 제조하는 해외제조업소에 대해 수입식품 해썹 제도를 도입하였고, 내년에는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전체로 확대하여 100% 의무 적용될 예정이다.올해는 2023년 수입 배추김치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3단계 의무적용 계획에 따라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20개소를 평가하여 인증을 완료하였다.참고로 이번 인증평가 및 조사·평가는 배추김치 주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앞으로는 산지․어종을 불문하고 모든 종류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표본조사를 실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을 통해 검사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다.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일본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①매일 검사 ②전체 산지․어종별 표본조사 ③실시간 결과 공개 ④‘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한「수산물 안전 확보를 위한 4대 방안」을 23일(수)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광주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2022년 2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 30개소 업체, 수입식품 192건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올해 벤처형조직으로 추진할 2개의 아이디어 혁신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벤처형조직은 공직사회에 창의와 혁신문화, 과감한 도전정신을 장려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혁신형 조직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서비스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전담팀을 구성해 실제 정책과 서비스로 구현한다.올해 벤처형조직이 추진할 혁신과제는 외국인 신원정보 표준화, 인공지능 기반 수입식품 자동 심사체계 구축 등 2개 과제이다.각 부처에서 17개 혁신과제 수요를 제출했으며 이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5개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건강기능식품이 최근 3년간 연평균 21.4%씩 증가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3.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수입식품통합시스템으로 신고 된 건강기능식품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수입 상위 품목은 복합영양소 제품. 프락토 올리고당. EPA·DHA 함유 유지. 영양소·기능성 복합제품. 단백질 제품 등 5개 품목으로 전체 수입량의 59.0%를 차지했다.이중 ‘복합영양소제품, EPA·DHA 함유유지1), 단백질2) 제품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수입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시서스 분말 제품의 부작용과 아울러 최근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의 다이어트가 유행함에 따라 식욕 억제 약물 등이 함유된 유해식품이 해외직구 형식으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부정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인도산 유기농 100%로 천연성분의 물질로 구성된 식욕억제제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광고하고 있었지만 이를 구매·취식한 소비자들이 혀 마름, 두근거림, 목의 이물감과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올해 3월 23일부터 가동한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의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이번 2단계 사업은 1차 사업을 보완하면서도 국민 편의성과 정보제공 기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주고 추진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휴대폰으로 수입식품 한글표시를 스캔하면 수입이력 및 안전정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수입 동향 변화 자동분석을 통한 관리자 의사결정 지원 강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23일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달걀 껍데기의 안전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달걀껍데기 표시사항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을 통해 달걀껍데기 표시사항을 직접 입력하거나 사진을 찍으면 사육환경·농가정보 등과 함께 농가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내손안 식품안전정보’ 모바일 앱은 &lsq
[서울시정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로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등이다.이번 일제 점검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9일까지 2주간 관내 PC방 207개소 중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신고된 45개소에 대해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PC방 내 음식 조리 및 판매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PC방 이용자들의 먹거리 위생안전을 제고하고 영업자들의 건전한 영업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식품 판매 실태 △유통기한 경과, 무신고 수입식품 등 부적합 식품 판매여부 △개인위생 준수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구는 점검
경기도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원천봉쇄를 위해 상반기 식품관련 위반업소 509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350여 명을 투입해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단속대상 509개소는 특사경이 상반기 동안 진행한 대형음식점, 취약계층 이용 집...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8월 11일(목) 박범계의원이 대표발의한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 박성중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등 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두레생협연합, 차일드세이브 등 11개 단체가 공동으로 지난 3월 25일(금) 오전 11시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공보문화원 앞에서 일본정부의 연이은 방사능오염지역 식품홍보행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주말인 26~27일, 주한일본대사관과 한국지자케수입업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경기도가 중국인이 좋아하는 유자향을 품은 ‘가평 청정막걸리’로 중국 젊은 층 입맛 잡기에 나선다. 도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주에 있는 세기연화 대형유통매장 4곳에서 경기 가평 청정 막걸리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은 수입식품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
검출검체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중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인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을 처음으로 찾아내어 규명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경인지방청에서 데메칠타다라필은 시알리스 유효성분인 타다라필의 구조에서 메틸기가 제거된 구조이며, 아세트아미노타다라필은 타다라필의 메틸기가 아세트아미노기로 치환되어 만들어진 타다라필 유사물질임이 확인되었으며 새롭게 확인된 데메칠타다라필과 아세트아미도타다라필은 수입신고된 식품 등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들 물질들은 모두 안전성과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D업소를 운영하는 조씨는 회사원으로 일을 하면서 2011년2월10일 부터 건강기능식품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소비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해외 현지에서 해당 수입식품을 직배송 하는 방식으로 식약청에 수입 신고없이 수입식품 121건 980만원을 판매했으며, 한글 미표시 수입제품은 150건 1,200만원을 판매했다.}서울시가 불법 수입식품을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인터넷 쇼핑몰 15건을 적발했다.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수입식품을 판매하는
서울시는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공원 및 전철역 주변에서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일시는 19일(1일간) 실시하며, 어린이대공원, 롯데월드,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역, 수유역, 뚝섬역 등 서울시 주요공원과 전철역 주변에서 영업을 하고 있은 음식점이 대상이다.이번 점검은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이 민․관 합동으로 25개반, 100명이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자치구
서울시는 남대문 수입상가 내 식품판매업소에서 무분별 판매되고 있는 한글 미표시 건강기능식품 등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전반에 대한 일제정비를 4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 추진계획에 의거 점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11년 1월부터 건강기능식품수입업, 식품 등 수입판매업,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업무 이양됨에 따라 서울시가 본격적인 관리에 앞서 우리나라 대표시장이며 외국인이 많이 찾는 남대문수입상가에 대한 일제 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남대문 수입상가에는 약 135개소의 건강기능식품 및 가공식품판매업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피해로 인해 일본산 신선 농임산물을 일차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지시한 이후 건조 농임산물과 가공식품 등 까지 확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제조·생산국이 일본이거나 일본을 경유하여 수입하는 농·임산물(신선, 건조, 냉장, 냉동 포함),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원료 포함)을 포함한다. 식약청은 이번 방사능 검사 확대는 일본에서 농산물과 수돗물까지 방사능이 검출된다는 발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