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공무원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세대 간 소통을 돕는 이러닝 교육 340개 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340개 과정은 MZ세대와의 소통, 신규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한 사이버 교육 100개 과정과 마이크로러닝·전자책·오디오북 24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분야별 대표 과정으로는 인재개발원에서 자체 제작한 공직입문 길라잡이, 수평적인 직장문화를 위한 갑질예방교육 등이 있다.경기도인재개발원은 MZ세대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이러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2022년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논산시 의회와 시청공무원 그리고 시민단체와의 갈등이 커져가고 있다.논산시의회는 지난해 예산 삭감후 시의원들의 해외견학(동남아)과 지난 9월 가정문제 의혹으로 112신고돼 경찰 출동 등으로 지탄을 받을 행보와 공무원 갑질 등의 파문이 일고 있다.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 대표 양성훈과, 불법시민감시위원회 공동대표 류두환은 지난 1일 오후1시30분에 논산시청 정문에서 시의회 서운의장의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시민단체는 지난 1월 30일 KBS저녁9시뉴스에 논산시의원이 시청 공무원에게 한 갑질 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첫눈이 온다는 절기상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9도, 낮 최고 기온은 11~19도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안보·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서 양국이 공동 입장을 갖기로 했고, 방위 산업과 원전, 반도체 등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양해각서 30여 건이 체결됩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블록체인은 신이 준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그걸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활용하지 못했고 코인, 유사수신, 금융 사기의 피해자만 양산했다.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가치의 이동 역시 디지털 공정분배의 탈 중앙화, 분산화의 필요성으로 비트코인이 탄생하고 막강한 부의 이동이 시작됐다. 이더리움이나 다른 코인들이 등장하면서 또 다른 블록체인 메인넷 코인이나 토큰이라는 이름의 암호 화폐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디지털 금융은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정부의 제도나 법률은 늘 뒤지기만을 반복하면서 이런 혁신금융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5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주초 몰려왔던 초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다시 늦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최대 15도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수능일인 내일은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이 돼서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구름이 확대되겠고, 밤이면 대부분이 그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박 4일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합니다. 글로벌 복합위기를 맞아 자유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무직 인권감수성과정’을 운영한다.수원시는 공직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앞서 수원시는 10월 20·26일 시청에서 공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갑질119에서 활동하는 권호현·신하나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10월 31일 권선구청, 11월 1일 영통구청에서는 정서희 인권교육온다 상임활동가가 공직자 80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 1, 수)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 60여 명으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은 늘 옳다. 책상과 사무실을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에서 개최됐습니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부터 캐주얼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오늘 현장에 모인 국민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산림청 직원들이 근무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업무 태만 등으로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산림청 직원 징계 현황’을 보면 최근 3년간 총 42건의 징계건수 중에 ‘성실의무 위반’으로 처벌 받은 건수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최근 3년간 산림청 직원 징계 현황 품위손상 및 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징계가 8건으로 뒤를 이었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가 7건, 성비위 6건, 갑질 5건, 수당 및 여비 부당수령 2건이었다.‘별첨2’ 최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공직문화 개선과 직원복지 향상에 애쓰고 노사상생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서 지자체에 감사패를 전달한 건 이번이 최초이며감사패 전달식은 4일 구청 강당에서 10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생일 축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문헌일 구청장은 노조와 상시적 대화창구를 마련하고 내부적인 소통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를 추진 중이다.직원과 간부와의 식사 시 각자 계산하는 문화 정착을 독려했으며 승진 전보시 화분 등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최근 6년간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입주민에게 폭언·폭행을 당한 사건이 1,112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연도별로는 2018년 364건 2019년 257건 2020년 124건 2021년 146건 2022년 160건 2023년 6월 기준 61건이 발생했다.유형별로는 폭언 514건 주취폭언 441건 협박 50건 폭행 47건 주취폭행 46건 흉기협박 14건으로 나타났다.아파트 관리소 직원에 대한 폭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9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내일(27일)까지 전국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륙은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지만, 동해안은 가을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25일 디지털 시대로의 급속한 전환에 맞춰 ‘디지털 권리장전’을 선제적으로 발표함.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규범의 기본 방향을 담은 일종의 선언적 헌장.● 태양계 비밀 풀릴까... 지구보다 나이 많은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물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적극 행정 운영 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도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 행정을 지원한다.경기도와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책임·윤리경영 강화와 자체감사기구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공공기관감사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후 경기복지재단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같은 규정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공공기관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적극 행정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상위 법령상 근거가 없어 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각 공공기관의 사규에 반영할 수 있는 표준안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27일 강순하 위원장과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신고센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충신고센터는 의회사무처내에서 발생하는 도의원 및 간부, 직원간 우월적 지위를 통해 일어나는 폭언, 갑질, 성희롱 등 불합리한 고충 전반에 대해 신고 및 제보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개선요구 및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이용구 지부장은 “의회사무처는 156명의 도의원 및 간부등이 근무 하는 특수한 공간이다보니 폭언,갑질 등에 직원들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서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칫 풀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단단히 조인다.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반부패 청렴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26일 강서구민회관에서 MZ세대 직원부터 간부까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변호사이자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영진 강사가 나서 ‘영화로 이해하는 청렴과 적극행정 교육’이란 주제로 진행했다.안영진 강사는 부당한 업무지시 판단 기준, 직장 내 갑질 등을 사례 중심과 영화 속 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종로구가 청렴 1등구 도약과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부패행위 및 갑질 등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를 운영한다.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 또한 담고 있다.구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오롯이 녹여낸 이름으로 특별함을 더한다.청렴고는 구 관계자와 주민, 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신고 내용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 직원 간 갑질 등이 있다.특히 직원 전용 항목에 속하는 갑질은 직장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법과 상식, 그리고 양심에 비추어 민원인의 입장을 돌아봐야 해요.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지난 13일 송파구 민원행정과 직원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아침방송 챌린지’에 참여해 동료들과 청렴에 대해 나눈 이야기다.송파구는 이날 하루 동안 청렴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제’를 이어갔다.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험형식으로 준비했다.청렴 방송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청렴주간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 3월부터 5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500여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솔선수범 교육’을 진행 중이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청렴 솔선수범 자세 확립으로 청렴의식을 내실화하고자 마련됐다.강의 내용은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갑질 관행 근절 음주운전 예방 등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청렴 소양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리자가 꼭 알아야 할 유익한 교육 내용이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의 청렴 역량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10일이다.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것이다 - 엘버트 아인슈타인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천상병 ‘오월의 신록’"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8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낮부터 그치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전국이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을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17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개 전기차 차종을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대부분 국내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도 황사 영향으로 공기가 무척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대기 흐름도 차츰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미국 국방부 기밀 문건이 처음 유출된 온라인 채팅 서비스 대화방 운영자인 주 방위군 소속 2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론에 접근했다면서도 문건 내용에 현재 상황과 관련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북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