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서울시정일보] 박근혜 대통령. "어둠을 지나 미래로" 침묵을 깨고 역사 앞에 서다.박 대통령은 1952년 2월 2일 출생이다. 자유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이다.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자 한국의 첫 여성대통령이기도 하다. 1997년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를 지원하며 정계에 입문했으며, 1998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래 5선 의원을 지냈다. 정치력을 인정받아 2004년 한나라당의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2012년 18대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재임 기간 동안 활발한 외교 활동과 함께 위안부 합의와 개성공단 중단 등을 시행했
[서울시정일보] 서울 양천구는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현수막, 청소년 유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발신시스템’ 일명 ‘폭탄 전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1초 ~ 30분 주기로 반복 전화를 걸어 경고 멘트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경고하며 자진 철거토록 계도한다.구는 단속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불법 배포되는 전단지 단속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있는 다중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해당 시스템을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도시의 일상적 매력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 ‘2024년판 리브 강남’을 지난 10일 발간했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리브 강남은 핫플레이스 중심의 기존 관광 안내서 형식에서 벗어나 트렌드와 역사가 공존하는 강남만의 문화 정체성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일상 여행 콘셉트’ 책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그 인기에 발맞춰 2024년도의 더 풍성한 내용을 담아 지난해보다 2,200부 늘려, 총 3,200부를 제작했다.책은 총 세 챕터로 나뉜다.첫 번째 챕터 ‘강남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12월 5일 오후 3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1층에서 한국문인협회 연말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수상자, 가족 그리고 많은 문인들의 행사장 참석으로 보아 시상식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었다.이날 시상식에서 국보수필문학대학원 및 메타문학 수필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화 작가가 ‘제9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종화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문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다.이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이책 "문재인의 흑서"는 대한민국 국체(國體)를 부정하는 무리는 척결되어야 한다는 징비(懲毖)의 기록이다.가혹한 문재인 공산주의자의 치하에서 살아 왔던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다.그들에게서 시작한 수많은 반국가 세력들의 만행을 폭로하고 있다."우리는 살려달라는 민간인 표류자, 그것도 동포를 향해 수십 발의 총탄을 퍼붓고 시신까지 소각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그러나 북한의 이런 만행보다 더 놀랍고 소름 끼치는 것은, 피살 공무원인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된 다음 날 대통령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가 10월 20일 송파책박물관에 송파스마트도서관을 개소하고 주민들이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총 7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용자가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지하철 역사, 주민센터 등 주민 생활권 가까이 설치해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는 송파책박물관 정문 옆에 설치됐다.유·아동·청소년, 인문, 역사, 소설 등 신간 및 베스트셀러까지 500여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배신의 인간관계로 『삼국지』를 읽다『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은 배신과 배신자라는 개념을 역설적 시각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책이다. 20세기까지는 떠난 사람이 배신자이고 응징은 복수였다. 하지만 21세기의 배신학은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떠나게 한 사람이 배신자이므로 성찰과 정진을 통해 떠난 사람과 해원解冤하는 개념이다. 자신을 배신자로 인식하면 복수의 칼날은 무력해진다. 본인을 찌를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삼국지』에서 배신의 모습을 보인 216명의 인물을 조위, 동오, 촉한, 후한으로 나눠 소개했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대한민국은 불명예스럽게도 매년 OECD국가 중 자살률(23.5명) 1위로 하루 36.5명, 1년에 13,352명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다.이런 현실을 누구보다 잘 하는 한국자살예방센터(대표 정택수)는 오직 생명살리는 일을 사명감으로 13년째 활동하고 있다.정택수 대표는 삶의 진실을 외치고 있다. 로서 자격과정에서 참석한 19명이 함께 뜻을 모아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소중한 삶의 천사들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과거 자살 생각, 자살 시도까지 했던 숨겨진 사연을 드러냈다.또는 상담을 해 오면서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독서 피서를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한다.소장형 전자책은 ‘푸른 수염의 방’ 등을 포함한 신간 인기도서 201종, 1천5권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는 별도로 예약 및 대기 없이 동시접속이 가능한 구독형 전자책은 8월 1일부터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재 1인당 월 5권에서 10권으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8월부터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실명인증 완료한 회원이라면 1인당 최대 22권의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5월 10일이다.세상은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 의해 멸망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것도 안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들에 의해 멸망할것이다 - 엘버트 아인슈타인 -“오월의 신록은 너무 신선하다./녹색은 눈에도 좋고/상쾌하다.//젊은 날이 새롭다./육십 두 살 된 나는/그래도 신록이 좋다./가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다.//나는 늙었지만/신록은 청춘이다./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발휘하라.”-천상병 ‘오월의 신록’"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는…새로 태어난 자유에 영광과 희망을 돌린다...아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3월29일이다.중국 속담에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다니는 것이다.여러분이 기적의 주인공 이심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상 보내세요 - 항 심 -“구름떼처럼 모인 사람들만 보고 돌아온다/광양 매화밭으로 매화를 보러 갔다가/매화는 덜 피어 보지 못하고./그래도 섬진강 거슬러 올라오는 밤차는 좋아/산허리와 들판에 묻은 달빛에 취해 조는데./차 안을 가득 메우는 짙은 매화향기 있어/둘러보니 차 안에는 반쯤 잠든 사람들뿐./살면서 사람들이 만드는 소음과 악취가/꿈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3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中서 초미세먼지 유입→ 오늘(28일)부터 주말(4.1)까지 전국 대부분 ‘나쁨’, ‘높음’ 유지.●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해 새로운 권고 기준을 내놨습니다. 기본 2회 접종과 1차례 추가 접종 이후의 접종은 고위험군에 한해서만 권고했습니다. 다만 이들도 무한정 추가 접종을 해야 하는 건 아니며, 단기적인 권고 사항이라고 WHO는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내년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징용의 강제 표현을 희석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최근 핫 이슈인 간호법 제정을 두고 보건의료계의 갑론을박과 함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회가 오는 30일 간호법 표결을 앞둔 가운데 전국 간호사들이 똘똘 뭉쳐 간호법 제정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있다. 지난 22일 전국의 간호사들이 ‘국민의 힘’ 당사 앞에 모여 ‘민심을 트자’는 의미를 담은 민트색 스카프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또한 동시 다발적으로 전국적인 집회가 이어졌다. 간호법은 실효성 있는 부모 돌봄법이자 가족 행복법이다. ‘간호법은 간호사의 이기적
[서울시정일보 장재설 논설위원] 오늘의 역사 2월15일이다.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나를 가리키는 스승이다. - 연 도흠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꽃이 핀다.//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비가 나린다.//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낙엽이 진다.//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눈이 온다.//오직/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생각하며//오늘도/ 하루가 간다” -김익두 ‘모래내 일기 16 -세월’2월15일 오늘은 세계소아암의 날, 세계소아암부모연합(ICCCPO)이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위해 2001년9월 룩셈부르크 컨퍼런스에서 제정, 81개국 1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부정선거로 국제적 (한국 포함) 혼돈의 시대는 현재 진행형이다.부정선거 의혹의 진실을 향한 길에 가짜 국회의원들이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 특히 종북 주사파들에 점령된 국회(일부).저자 공 박사는 빵을 한 개 훔쳐도 책임을 묻는데 나라 전체가 도둑놈들로 우글부글 거리는데 라고 외치고 있다.공병호 작가는 13일 선거 어떻게 훔쳤나를 출간했다.독자 후기에는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선거부정은 민주주의를 망칩니다.침묵은 죄악입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 조속히 검찰이 수사하도록 해야합니다.현재 대한민국 시스템에서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는 거여역과 장지역에 송파스마트도서관 4호와 5호를 설치하고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4호’는 거여역사 내 지하층 3번 출구 방향에, ‘송파 스마트도서관 5호’는 장지역사 내 지하층 3번 출구 방향에 설치됐다.송파구 스마트도서관은 2020년 잠실새내역 개관을 시작으로 방이역, 마천역에 잇따라 문을 열었다.이번 거여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8월 최민석 작가와의 만남’에 참가할 시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강연은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나는 폭풍 같은 30대를 어떻게 보냈는가’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강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최민석 작가는 치열했던 30대 시절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MZ세대 청년들의 꿈과 고민을 수강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시대가 달라져도 변치 않는 청년 시절의 도전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강연이다.신청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건국대학교 출판부는 지방 행정과 주민 자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를 담은 ‘읍면동 민주화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 책은 건국대 시민정치연구소(소장 이현출)와 한국주민자치학회(회장 전상직)가 공동으로 기획한 ‘읍면동 민주화 콜로키움’을 통해 발표된 원고들을 종합한 것이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이현출 교수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을 비롯해 김필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순은(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찬동(충남대 교수) 등 지방자치, 자치분권, 주민자치, 공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재미교포 석정희 시인의 5번째 시집을 출간했다.세상의 수많은 말 중에 가장 고귀한 언어를 고른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만생만물의 시작이고 끝이고 또 시작인 사랑!서평에서 구인환 박사는 (서울대 명예교수 문학박사. 한국농촌문학회 심사위원장) 한국농촌문학회에서는 매년 해외동포 1명에게 주는 특별대상이 있는데 2007년 미국 미주문인협회 석정희 시인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로스엔젤스의 석정희 시인은 시 ‘거대한 뿌리’외 몇 편의 작품을 보니 오랫동안 시를 써 본 분 같다. 안정감과 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