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진행한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통신부문 우수기업에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저탄소·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영국 소재 비영리단체다.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2만3천여 개 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며 CDP에 참여하고
[서울시정일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2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3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체계, 경영전략 수립, 탄소감축목표 및 성과 등을 인정받아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2023년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서울시정일보]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3.12.(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임석하에「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및 난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작은 알갱이 형태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올해 사업량은 총 2대이며 지원 품목은 ▲목재펠릿 보일러 ▲목재펠릿 난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기구다.최종 지원 대상자는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심사 등을 거쳐 3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자세한
[서울시정일보]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동대문구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비전 아래 우리 구에 맞는 ZERO 에너지 건물 추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소비 감소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해 2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25일부터 노후주택의 창호․조명 등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주는 ‘새빛주택 지원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새빛주택 지원사업’ 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인 주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하면 된다.단, 「건축법」 상 ‘주택’ 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며, 공공주택․준주택․무허가 주택 등은 지원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온라인신청 또는 저탄소건물지원센터(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방문신청가능하며, 이달 25일부터 오
[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 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가 노후건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2024년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온실가스 약 70%가 건물분야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노후건물이 서울 시내 전체 건물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관리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시는 민간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촉진을 위해 올해 무이자 융자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80억 원 증액해 300억 원까지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승인 후 10년이 지난 서울소재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제2차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과제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유치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위원들은 “국가산단이나 기회발전특구 지정 모두 기업유치가 핵심 과제인 만큼 얼마나 많은 기업을 모셔올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안동만의 차별화된 바이오산업과 물류, 정주여건, 투자혜택 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마포구는 오는 7일 청사 내 1층 자투리공간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마포형 오염 ZERO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소식 날인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유엔 기념일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마포구는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7일을 스마트팜 개소식으로 정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미래 세대인 마포구청 어린이집 5세반 아이들도 함께해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기후환경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하는 에너지의 날에 즈음해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이번 에너지 절약실천 활동은 8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실시될 예정이다.‘에너지의 날’의 시작은 2003년 8월 22일이 연간 최대전기소비를 한 날로 기록된 것이 계기가 되어 기후변화와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국민적 인식 확산과 행사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 주관하에 지정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지자체와 각 방송사 및 민간기업에서 후원하는 저탄소 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서울시가 자전거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프로그램 및 기부문화 행사로 진행한 ‘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2023년도 에너지·기부라이딩’ 행사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에너지공사, ㈜야나두가 5.8.(월) 협약을 통해 금년도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참여했다. 시즌1 캠페인은 ‘따릉이와 함께하는’ 에너지·기부라이딩을 통해 누적 회원 400만여 명을 보유한 따릉이 회원들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 확산을 도모하였다.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
[서울시정일보 염진학기자] 포스코는 13일 포항 본사에서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라는 의미를 담은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포스코의 비전은 철강회사로서의 정체성, 미래지향, 탄소중립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기술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경제적으로는 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으로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지향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직원 대의기구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1.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115년간 1천만 서울시민의 생명수로써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책임져온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며, ‘세계 최고 맛있는 물’ 생산․공급에 나선다.물 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후변화 대응 등의 시대적 변화와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개선 필요성이 커진 만큼. 서울시 상수도의 수질관리와 안전성을 변화된 여건에 맞춰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지속가능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고
[서울시정일보 심재석 논설위원] 녹색삶지식원(원장 심재석)은 ‘ESG TV 방송’이라는 인터넷 종합편성방송국 설립을 통해 38년 전통의 ‘녹색삶 ESG 바른기업’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SG 녹색삶 바른기업 운동은 글로벌로 전개되고 있는 ESG·B-Corp운동의 한국형 ‘K-ESG·바른기업’ 운동이다.저탄소 녹색성장으로 환경을 살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지배구조의 제반 요소를 바르고 정의롭게 실천하는 기업을 녹색삶지식원에서는 “녹색삶 ESG 바른기업” 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휴먼 ESG 역시 녹색삶의 범위에 포함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개최 된다. 21일 6천대 자전거 도심과 한강 누빈다.또 평소 자동차로 혼잡했던 강변북로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활짝 개방된다.5월 21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투자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신상진 성남·정명근 화성·주광덕 남양주·이민근 안산·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한다.방문단은 중동지역 관광 및 경제 산업 중심지인 두바이의 도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두바이 시청, 두바이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 등 두바이의 4개
[서울시정일보 박찬익 기자] 서울 은평구가 구민이 안전한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보행환경개선지구’ 2곳, ‘보행자 우선도로’ 2곳을 조성한다.주요 내용은 보도설치 차량 진출입 억제 친환경 디자인 포장 적용 등이다.총사업비는 13억원을 투입하며 보행자 친화도시 조성 관련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구역은 주민 방문이 많고 보행로가 좁거나 없는 은평구청 주변이 선정됐다.‘보행환경개선지구’는 평상시 보행 사고가 잦고 통행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