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홍대 레드로드 R1~R2가 노후화된 모습을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구는 오래된 홍대 거리 기반시설을 재조성하고 관광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는 지난 2022년 8월에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에서 제시된 공약사업 중 하나로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레드로드 R1~R2를 정비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관광 상
[서울시정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후원하는 ‘2024년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홍천군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산나물 홍보·판촉 행사로 2023년까지 도와 시군이 별도로 행사를 추진해 왔으나 행사 기간 중복 문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행사의 규모화를 위해 합동으로 개최하게 됐다.‘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 에는 홍천군을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농·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산나물과 산약초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에 ‘동작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월별, 계절별 분위기에 맞는 주제로 공연·축제·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난달 봄맞이 버스킹을 시작으로 ▲4월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5월 가정의 달 기념 콘서트 ▲8월 ‘동작 인생마이크’ 주민 강연 ▲11월 동작 예술인 페스티벌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제 등 매달 특별한 테마로 계획돼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민문학상 삶의 詩의 노래로 노병순 시인의 칠순 꽃 잔치. 화답. 지금 우리는을 선정했다.●노병순 //시인 수필가전) 화성시의원. 현)한국문인협회 정회원. 현)대륙문인협회 부회장. 현)명인문인협회 부회장. 현)나라사랑문인협회 이사. 대륙문학상 최우수 수상●출간 제 1 시집 / 오월의 여왕.2 시집 /가슴에 피는이 있다.●칠순 꽃 잔치-노병순자갈밭길 모래밭길 척박한 인생길옥토 밭으로 가꾸다 보니어느덧 검은 머리 백설 내리고주름 꽃 피고 있었구려.화사한 복사꽃 당신을 만나준비 없는 가장 띠 가슴에 두르니무거워진 어깨
[서울시정일보] 등단(登壇)은 시인이나 소설가가 잡지에 작품을 발표하거나, 문학상을 수상하거나, 자신의 작품을 출판해서 문학계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또한 대장 지위에 오름. 옛날 중국의 전한 때에 한 고조가 한신을 대장에 임명할 때에 단(壇)을 모으고, 대장이 될 한 신을 그 단에 올려 앉힌 뒤에 대장에 임명한 고사에서 유래함.시인으로서의 등단?詩란? 정서나 사상 따위를 운율을 지닌 함축적 언어로 표현한 문학의 한 갈래로 시의 詩자는 한자 풀이로는 절에서 하는 말로 삶 인생의 길에 깨달으로 운율과 함축미가 詩맛이다.詩人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봄의 선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발레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구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발레 갈라 콘서트’가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막을 내린 후 지속적인 재연 요청에 답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이번 공연은 ‘곱사등이 망아지’, ‘돈키호테’,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친숙한 발레 작품 중 주요 장면들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국내 최정상급 무용수인 윤별, 염다연, 김태석 등이 열연한다.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첫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꿈의 공간이 생긴다.구가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를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서초청년센터는 11만 서초 청년들이 연결되는 장소이자, 이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초구 청년 정책의 구심점이 될 예정이다.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 2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단어는 "어머니"다.어머니는 자식의 여성 부모이다. 엄마라고도 한다. 한국어에서 어머님은 시어머니 장모, 또는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기 위해 쓰이는 말로 자신의 살아계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쓰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에는 자당(慈堂)과 같은 말이 있고, 자신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에는 자친(慈親)이라고 한다.(위키백과)자칭 타칭 글 쓰는 이들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글들은 누구나 써봤을 것이다.어머니(태준식 감독)라는 다큐의 줄거리에 고맙습니다. 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3일간 동작구민대학 주관으로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강연자로 나서 ▲법률 ▲세무 ▲건강관리 관련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구민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한 특강이다.첫날인 22일에는 동작구 고문변호사인 최주필 변호사가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거래 등 생활 속 상황에서 필요한 법률 상식을 알려준다.23일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서울지부 동작구 분회장 윤홍
[서울시정일보] 국화꽃 그리움이랄까? 그리고 까만 커피꽃으로 피어나 박꽃으로 피어 왈츠의 춤을 추어요공영란 시인의 삶의 나래 언어의 춤이다.도시의 별빛 내린 강가에서 핀 시어들의 안단테 아다지오의 멜로디가 지천을 돌아 우리네 가슴을 국화꽃 항기로 울린다.그녀의 시어의 우주는 인생의 詩語의 바다에서 파닥이는 삶의 노래다. 옥빛 그리움. 커피. 국화 꽃잎 차.단풍. 창문. 겨울비. 이슬. 엄마별. 알밤. 오누이. 산촌. 군고구마 등등인간의 정담의 교향곡이다.●공영란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문학과 비평 사무차장.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아름다운 밤의 경치와 환상적인 클래식 선율을 선물하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로 4월 주말 밤을 달군다.오는 20~21일 방배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스프링 판타지아’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담은 환상적인 클래식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은 기쁨을 파티처럼 누리라는 의미의 ‘파티 파크’를 주제로 했고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올해 축제는 ▲뮤직랜드 ▲키즈플레이랜드 ▲푸드랜드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서울시정일보] 꿈꾸는 DNA에 1그램에는 최대 700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한다.실로 어마어마한 저장량이다. 그리고 인간의 아카식 레코드다.전경자 시인의 아카식 레코드에서 발현한 詩心들의 3편이다.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는 신비학(오컬트)에서 우주와 인류의 모든 기록을 담은 초차원의 정보 집합체 혹은 과거, 현재, 미래 삼세의 모든 사건과 상념[1]이 명세되어 있는 세계의 기억이자 경로이며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움직임을 우주 공간(akasha)를 기록함을 가리킨다(위키백과)●전경자 시인은
[서울시정일보] 5월 1일 서울 강동구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온다.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5월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본선 무대 녹화를 진행한다.본방송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강동구는 관내 끼와 재능을 갖춘 숨은 실력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총 2차례에 걸친 예심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개 팀을 선발한다.예심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
[서울시정일보] 시내버스와는 달리, 마을버스 정류장에는 별다른 승차대 없이 표지판만 세워져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다.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없는데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릴 때도 있다.서울 서초구는 이러한 불편함을 인식하고 마을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소 편의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설치 예정인 편의 시설물은 ▲버스 대기 시, 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승차대 10개 ▲사계절 맞춤형 서리풀 쿨링·온돌의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음악 관련 문화자원이 밀집한 서초문화벨트 내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2024 클래식다방’을 연다.‘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 라는 뜻으로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장을 연계해 공연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클래식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20년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 지금까지 총 3,500여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5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수준높은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제장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동안 25만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막식에서는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의 ‘구 경의선 책거리’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확장된 ‘레드로드 발전소’로 오는 5월 구민 곁으로 돌아온다.‘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대표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와 인접하고 경의선숲길과 연계된 책 테마 거리로 그간 마포구는 책거리 부스 등 시설을 활용해 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하지만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에 자리함에도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방문자가 줄어들고 2016년 개소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돼 공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아울러 지난해 다수 언론에 보도된 경의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5일(금) 오전, 국립예술단체 연습실(N스튜디오)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및 연극 분야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공모 심사 현장을 찾아 청년예술인들을 격려했다.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은 청년 공연예술가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 실무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케이-컬처 주자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연예술 분야별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최근 대통령 주재로 진행한 ‘제21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2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