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3월 18~22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먼지·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했다.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이면도로 제설취약구간 5개소에 총 연장 520m의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도로 포장면 아래에 설치된 열선이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동해 눈을 녹인다.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적은 인력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구는 2021년부터 마을버스 노선이 포함된 급경사 도로와 학교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열선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지금까지 설치한 도로 열선은 14곳으로 총 연장 3,655m에
[서울시정일보] 2월 1일 인천 계양구가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 정보를 스마트 지도로 시각화한 ‘계양 온 더 맵’을 시작했다.‘계양 온 더 맵’은 ▲민선 8기 권역별 공약 지도 ▲계양의 관광 자원과 역사 ▲안전 도시 계양 ▲구민 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 ▲주택·건축 개발 사업 등 27종의 주제별 지도를 담고 있다.‘계양 온 더 맵’은 흩어져 있는 행정 정보를 지도 위에 시각화한 계양구만의 차별화된 지도 서비스이다.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포털로 초기 기획부터 시스템 개시까지 외부 용역 없이 구청의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은 면민과 전입자의 생활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알쓸편잡 생활정보 QR 모음집’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QR모음집은 주민들이 면사무소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종이 한 장에 담은 것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목욕탕이용 ▲제설 모래 이용 ▲가로등 고장신고 ▲화장장려금 신청 ▲인감증명서 위임장 서식 및 작성법 등 16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서종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빠르고 간편하게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마련, 올해 상반기 구역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5일(월) 밝혔다. 2025년 하반기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대 초반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로 올려놓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1월 22일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6기 구민감사관’ 2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된 구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 토목, 조경, 복지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격을 가진 전문구민감사관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반구민감사관으로 구성됐다.앞으로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공공발주공사 현장점검 ▲구 주요행사 모니터링 ▲풍수해 및 제설대책 관리실태 점검 참여 ▲구 자체감사 참여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 건의 등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구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2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 주민들이 폭설에도 비탈길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한 해에만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2개의 열선을 깔았다.남산자락에 자리해 급경사지가 많은 다산동을 비롯해, 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곳,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 낙상사고가 빈번한 곳 위주로 열선을 들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열선은 전기를 통해 가열돼 도로의 표면을 따뜻하게 유지해줌으로써 얼음과 눈을 녹인다.온도 센서와 연결되어 주변 온도에 따라 열을 제어할 수
[서울시정일보] 행복청은 22일 행복도시 세종동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우수한 건축가들의 창의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20. 10월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국내 시공 사례가 적은 고난이도의 적층형 철골구조로 설계됨에 따라 품질향상과 안전강화 등 책임시공이 가능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을 통해 지난해 11월 시공사를 선정했다.22일에는 설계자인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 시공관계자 등과 사업추진현황, 기술제안 주요내용 및 시공일정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통해 당선작의 설계 의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공무원이 지난 22일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한 일이 알려졌다.동대문구 답십리2동 신소연 주무관은 지난 22일 이른 아침, 제설 작업을 위해 출근하던 중 골목길에 80대 주민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당시 A씨 주변에는 상인, 주민 등이 모여 있었고 한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A씨의 호흡은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신 주무관은 곧장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동시에 주변 주민에게 119 신고
[서울시정일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당일인 19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릉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내외신 기자들을 만났다..이날 유 장관은 MMC 내 메인프레스구역(MPA)과 국제방송센터(IBC)를 점검하며 강원2024를 찾은 내외신 기자들을 격려했다.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올림픽은 세계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모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와 교육의 장인만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외신 언론인분들 선수들의 노고와 강원의 멋, 대한민국의 가슴 깊은 정을 전세계에 잘 전해주시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행정안전부는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지방에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피해 예방 대책 등을 수립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날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7개 중앙부처와 5개 시·도, 유관기관 등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행안부는 강원 강릉과 평창 등지에 오는 21일까지 대설이 예보되고 눈비가 함께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설·결빙으로 시설물이나 도로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우선 조립식 주택, 비닐하우스,
[서울시정일보] 이승로 성북 구청장. 구청장의 하루는 구민봉사로 바쁘다.다음은 이 구청장의 페이스북에(18일)게재한 이승로 성북 구청장의 하루다삼선동 일광복지재단(이사장 이종명님) 김장김치 150박스 나눔행사에 일광복지재단 김창모 사무국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참석, 전달식 진행하며 감사 인사드렸습니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치를 기부해 주신 일광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폭설·한파를 대비하여 성북천 바람마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을 자발적으로 치울 수 있도록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도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밝혔다.시는 넉가래, 빗자루, 눈삽 등 제설도구 100개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였으며, 필요한 주민이 제설도구 무료 대여 신청을 하고 사용 후 반납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에서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면도로, 점포 앞 보행자도로, 집 앞 골몰길 등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만이 보행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겨울철 대설 시 트랙터 등 자차를 이용한 마을 안길과 도로 제설사업을 실시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유류비와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2014년부터 매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12개 읍면 마을에서 4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설작업은 자원봉사자 소유의 트랙터, 트럭으로 실시되며 군에서는 제설삽날 구매, 교체 등을 지원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 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올해부터는 여기에 유류비와 수
[서울시정일보] 행정안전부는 내일과 모레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행정안전부는 내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노면온도, 습도 등 도로여건에 따라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의 등산로를 정비해 새해부터 산을 찾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수락산·불암산·초안산·영축산이라는 산림자산을 갖춘 노원에는 연중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그 가운데 특히 불암산은 최근 철쭉동산과 정원지원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이 일대의 대표적인 ‘힐링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불암산을 찾는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는 꾸준히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해 왔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급경사지 결빙구간 개선 노후·위험 시설물 정비 산림 내 화장실 및 정
[서울시정일보]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10.29 이태원 참사, 지난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큰 재난들이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발생했다.크고 작은 재난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시스템과 체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그 중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그 역할의 중심에는 ‘재난 컨트롤타워’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있다.지난해 5월 15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금천구는 새해 첫 공식 일정을 ‘G밸리’에서 시작한다.구는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핵심사업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매년 초 개최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중심 과제는 ‘G밸리’, ‘약자동행’, ‘안전점검’이다.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2곳에서 진행된다.1월 2일에는 기업지원센터에서 금천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G밸리 지원 정책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지지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자 한다.1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제설 대책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설 참여 홍보에 나섰다.수원시는 도로결빙 방지를 위해 골목길,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을 스스로 치우길 권고하고 있다.제설작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삼가고 눈길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차간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또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서는 감속해야 한다.또 가급적 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운전할 때는 스노타이어 체인 등 겨울철 안전 장구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미끄러운 눈길을 걸을 때는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계단을 오를 때
[서울시정일보]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도 도로 정비심사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보수 제설 대책 안전시설 도로 환경·청결 상태 등 도로행정 업무관리와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2차례 도로정비 평가를 하고 평가점수를 합산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우수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사업비 6000만원을 교부한다.수원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 ‘지하차도 대피시설물 설치’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시책은 경기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