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 곳곳의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가 청년 작가들의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공간으로 조성되어 일상 속 아름다운 갤러리로 재탄생한다.서울 서초구가 이 같은 내용의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를 이달 중순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20개소에 설치완료해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이번달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승차대 광고면에 총 60명의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달부터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갤러리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청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주민들의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국악고교사거리의 24년된 논현보도육교를 올해 철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논현보도육교는 서초구의 언남중학교에서 국악고교 방면에 있는 논현로에 2000년 설치됐다.올해 설치된지 2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고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이용 보행자 등 교통약자가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었다.육교 대신 다른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600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간 주민들은 육교 철거와 함께 횡
[서울시정일보] 봄이 성큼 다가온 서초구 양재천에 낮에도 밤에도 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됐다.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영동2교 구간의 벚꽃길에서 ‘양재천 벚꽃 등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양재천 벚꽃 등 축제’는 매년 약 3만명의 상춘객이 찾아오는 서울 3대 벚꽃 축제다.축제에는 다양한 봄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밤낮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낮에는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LED 경관조명으로 색색으로 변하는 벚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광장의 묵은 잔디를 걷어내고 새 잔디와 다채로운 색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봄단장했다고 밝혔다. 내달 중순까지 뿌리 활착기간을 거쳐 4월 말부터는 잔디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지난 겨울, 스케이트장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서울광장이 봄을 맞아 다시 푸른 잔디 옷으로 갈아입는다. 시는 지난 3.14.(목)~3.15.(금)에 걸쳐 봄~가을 각종 행사장과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으로 훼손됐던 잔디를 걷어내고 서울광장 약 6,000㎡에 푸르른 새 잔디를 심었다.또 서울광장 소나무숲 아래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법률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한다.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주변으로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품고 있는 지역을 ‘사법정의 허브’ 거리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구간은 서초역에서 누에다리에 이르는 반포대로와 서리풀터널부터 교대역까지의 서초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약 536,000㎡에 이르는 지역이다.이 지역은 대법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법률기관과 대한변호사협회, 각종 법무법인 등이 밀집돼 물적, 인적 인프라를 통한 법률 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향
[서울시정일보]KT(대표이사 김영섭)와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2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동 서울사무소 사옥에서 KT 전략·신사업부문장 신수정 부사장, 대동 공동대표이사 원유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디지털 혁신 파트너’ KT가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농업 서비스 개발과 로봇 사업을 통한 농업 AI 시장 개척에 나선다.이번 협약으로 KT와 대동 양사는 로봇용 AI시스템 개발을 통한 AI로봇 사업을 전개하고 AI 기반 정밀농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공식 인증 배지를 획득하며 SNS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특히 이번 결과는 지난해 말 인스타그램에서 출시한 인증 배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를 획득한 데 의미가 있다.일명 ‘파란 딱지’로 불리는 이 인증 배지는 해당 계정이 공식 계정임을 나타내는 표시다.이용약관 및 가이드 라인을 준수한 유명인 또는 단체가 진정성·고유성·유명성 등 인스타그램이 정한 일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 부여된다.공공기관 중에는 정부 및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이 이
[서울시정일보]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
[서울시정일보] 여름엔 수영장, 겨울엔 눈놀이터로 즐거움을 줬던 양재천수영장이 이번엔 아이들의 봄철 놀이동산으로 다시 한번 변신한다.서울 서초구가 오는 3월 30일부터 양재천수영장을 ‘봄봄 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취지다.‘봄봄 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먼저, 수영장 공간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보트와 워터볼, 다람쥐통이 준비돼 있고 유수풀은 물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환경개선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음식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됐다.지난해에는 주방 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대행비를 지원하는 ‘청소대행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점을 조성해 영업주와 구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올해도 서초구는 주방 및 홀 환경개선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서울시정일보] “공원 안으로 담배 연기가 들어오잖아요, 어린이공원 주변도 금연구역이다” 18일부터 어린이공원 주변에서 흡연하는 사람에게 ‘노담’하라고 말할 수 있다.바람을 타고 들어오는 담배 연기에 고스란히 노출됐던 아이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뛰놀 수 있게 된다.서울 서초구는 금일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금연구역인 어린이공원에 더해 그 주변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한 것은 서초구가 전국 최초다.자라나는 아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서울 서초구의 자립준비청년 대상 심리·정서지원 사업인 ‘언제나 내편’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 멘티의 소감이다.서울 서초구는 올해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정서까지 챙기는 더 넓고 섬세한 지원을 더해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초구는 그간 정부·서울시 지원금과 별개로 5년 최대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비롯해 ▲최대1,800만원 생활보조수당 ▲최대1,200만원의 대학등록금 ▲최대 400만원의 학원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동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학교생활 및 교우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아동은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소통하고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나, 학교의 학습환경 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이런 어려움을 고려해 서초구는 지난 2006년부터 '장애아동 학습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원받은 학교와 아동은 계속해서 학습 도우미를 신청하는 등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6일 ‘2024년도 서초구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구는 지난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8년간 연 2건 이상의 납부 이력이 있는 모범납세자 18만명 중 구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지방세심의회를 거쳐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했다.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3개사와 개인 12명으로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했다.표창을 받은 안상철씨는 “내가 납부한 세금이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구민의 금연 실천을 돕고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교대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총 3개의 지하철 역사에서 ‘이동금연홍보관’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매주 첫째·둘째 목요일 2호선 교대역 ▲셋째·넷째 목요일 4호선 사당역 ▲매주 첫째·셋째 화요일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동금연홍보관이 운영된다.홍보관에서는 흡연자의 폐 모형, 타르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린다.또,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는 1:1 금연 상담,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을 무료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4일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제공하는 HDC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가구 등에 대해 도어락 설치 등 공간환경 개선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서초구와 HDC랩스가 협력해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와 공간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업무협약의 첫 시작이다.동 주민센터에서는 돌봄SOS가구 중 대상자를 선정해 도어락 및 스마트 LED 조명 설치를 지원한다.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장애인사회복지시설 21개소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물품
[서울시정일보] 새 학기를 맞은 서울 서초구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등굣길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에 총 5억 9천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교당 최대 12명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관내 2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그간 통학로 안전지도를 담당하던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으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심적
[서울시정일보] 고터에서 한강으로 걸어가는 널찍한 진입로가 새로 생겨났다.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서측 원베일리 공공보행로에서 반포한강공원 진입로를 연결하는 횡단보도를 새로 설치하고 이번달 공식 개통했다고 밝혔다.반포한강공원은 세빛섬과 서래섬, 달빛무지개분수 등 볼거리가 많고 잠수교를 통해 한강 남·북의 자전거도로로 연결되어 이용객들이 많은 한강의 명소다.특히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가 개최할 때는 하루 최대 15만명 이상의 인파가 모인다.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포대로 동측 보도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의 까치고개 옹벽과 관악로 옹벽이 이번 달 관악구의 아름다운 대표 관문으로 재탄생했다.까치고개와 관악로 옹벽은 지리적으로 대표적인 구 관문으로 동작구와 서초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그동안 날씨 등의 요인으로 노후화된 옹벽이 빛바랜 채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이에 구는 옹벽을 보수하고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4천만원을 확보했고 디자인과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했다.또한,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및 ‘좋은빛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반려인구 1,3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음달 8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다양한 반려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초동물사랑센터는 2018년 설립되어 반려견 교육프로그램, 문화교실 운영 및 유기견 입양 지원 등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봄을 맞아 센터에서는 새로운 반려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인기 프로그램인 ‘반려견 아카데미’는 문제행동교육반과 산책교육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반려견의 사회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