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정의당 소속인 강은미 의원은 '야생동물를 판매하려는 경우 허가받도록 하여 야생동물의 판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적절히 관리'하기위해 법안을 제출하고 소관 상임위를 기다리고 있다. 여성과 성소수자 및 환경 등의 문제를 부각하고 관련법에도 적극적인 정의당에서 제안한 법안이 애완동물 동호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키우던 동물을 분양하거나 개인에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강은미 의원이 제안한 법안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자칫 모르고 동물을 키우다 다
[서울시정일보]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 참가했던 전국 산양삼 판매 농가들이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양군 발전을 염원하며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 참여한 함양군을 비롯한 거창, 진안, 평창 등 25개 산양삼 판매 농가들이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후 15일 함양군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735만원을 기탁했다.사실상 함양산삼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산양삼 판매 농가들은 매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장
[서울시정일보] 6일 오후 8시 네이버 카페 '비바리움매니아'의 회원들이 아프리카의 토고공화국에서 8종의 파충류를 수입하여 강남의 모 카페에서 배분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름도 생소한 토고는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1960년에 독립하였고 서쪽으로는 가나 동쪽으로는 베냉과 인접한다.전세계의 무역이 국가와 기업을 뛰어넘어 개인간의 거래까지 확대되는 현대에서 해외직구는 그리 생소한 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일반 공산품의 거래와는 달리 동식물의 거래는 국가마다 그 관리가 엄격하다. 특히 국가간의 멸종위기에
[서울시정일보] 전주형 창의학교인 ‘야호학교’에 참여한 전주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자치활동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해온 야호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전주시는 27일 야호학교 덕진틔움공간에서 야호학교 청소년과 틔움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운영된 1기
[서울시정일보] 이렇게 아름다운 다트프록은 어떤 먹이를 먹을까? 안타깝게도 인공 사료는 절대 먹지 않는다. 움직이는 것에만 먹이 반응을 보이는 양서류의 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이유는 인공 생먹이를 배양하거나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생먹이는 흔적날개초파리(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하는 초파리)와 톡토기(흙속에 사는 작은 분해생물)가 바로 작은 개구리의 먹이가 된다. 아래 동영상은 다트프록(Dendrobates tinctorius oyapok)의 초파리 사냥 모습을 담았다. 동영상 촬영 -
[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2월 28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후 관련 업계와 동호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야기되었다.애완용 파충류 및 양서류 동호회 어느 회원은 야생동물이 무엇인지에 대해 환경부에 질의한 결과 "환경부령에서 정하는 야생동물에 의거하여 법률을 적용할 생각이다."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환경부령에는 야생동물에 대
[서울시정일보] 어항안에 물을 채우지 않고 동식물을 키우는 것을 비바리움이라 한다. 반면 물을 가득 채우면 아쿠아리움이라고 부른다. 근래 아쿠아리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고 다양한 동식물을 키울 수 있는 취미 그리고 이사를 계획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이동이 쉬운 장점때문에 비바리움 동호인이 점차 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직구에 의해 개인이 손쉽게 외국의 동식물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을 작은 공간에서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는 취미로서 비바리움이 주목 받고 있다. 이끼는 습윤한 상태만 유지하면 약한
[서울시정일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2월 28일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안된 법안을 보면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방문객이 동물들을 접촉하거나 먹이 주는 행위를 제한하고 학술 및 복원 목적 외에는 동물 애호가 간의 교환이나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동물원에서 탈출한 호롱이의 예를 들며 동물과 인간의 공존하는 환경을 보도자료에서 밝히
[서울시정일보] 수족관이라고 불리는 아쿠아리움(aquarium)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서울 강남 코엑스나 제주 여행에서도 대형 아쿠아리움 관람지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수중생물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형 아쿠아리움에서 전문 사육사에게나 사육이 가능한 수중 동식물을 일반인이 가정에서 키우기에는 시설투자비와 연구해야할 환경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환경이 향상되면서 실내에서 동물과 식물을 기르는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고, 기자가 방문한 코엑스 아쿠아리움 전시장에서 다양한 비바리움 전시
1인 가정이 늘고 작은 공간의 집을 소유할 수밖에 없는 도시인에게 혼자 즐길 수 자연친화적 취미로 다트프록(독화살개구리)이 유명세를 띄고 있다. 다트프록 사육은 20~30cm의 작은 공간에서도 사육이 가능하고 관상미가 뛰어날 뿐 아니라 청아한 개구리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트프록이 자생하는 정글 같은 숲을 재현하면 더욱 운치가 있는데 그래서 이끼나 정글식물을 함께 키우는 비바리움 전문 취미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은 매일 보살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1인 가정 도시인에게 쉽지 않은 취미
우리 인류는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파괴로 다양한 기상이변을 경험하고 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해수 온도의 상승은 결국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것이고 지금은 쉽게 볼 수 있는 동식물이 결국 희귀동식물이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수도 있다.작은 환경변화에도 쉽게 멸종을 맞이하는 동식물의 공통점은 작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인간의 눈에 아름답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색을 가지거나 흔하지 않은 모양(유니크)을 가져야한다. 일례로 흰 무늬가 있는 난은 아름답고 흔하지 않지만 자연계에서는 연약하다. 강렬한 색을 자랑하는 독화살 개구
[서울시정일보] 2010년에 1조원 대였던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15년 1조8000억 원, 2020년 5조81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전망이 가능한 이유는 현대 생활이 1인 또는 2인 가정이 늘고 있는 상태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혼자 놀고 혼자 밥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때 사람 친구보다 반려동물 친구가 더 좋은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라면 보통 개와 고양이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교감의 정도는 다르지만 양서류, 파충류, 어류 그리고 식물을 함께 키우고 교감하는 동호인도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