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가 대통령님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호소문을 게시했다.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는 한 때 좌파사상가 였다.김 도지사는 15. 16. 18.19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었다. 또한 치과의사이며 과학기술부 장관도 역임했다.이글은 지난 29일 작성해 김영환 도지사의 페이스북에 게시된 글이다."< 변절에 대하여.> 저는 주체적 변절자입니다.이제 더 변절할 곳도 피신할 곳도 없습니다.돌아보면 저의 변신에는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저는 1973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적극적인 규제혁신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적극행정 규제혁신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22년 2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규제혁신 제출사례는 총 506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7건이 선정됐다.선정된 7건은 국민생활 불편해결, 스마트 행정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예산절감 등 4가지 분야의 우수사례이다.국민생활 불평해결 분야에서는 부산광역시와 전남 담양군의 사례가 선정됐다.부산광역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시 지
[서울시정일보] 기후 변화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기후 재앙의 시대다.환경부는 8월 전국의 녹조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개 지점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라고 밝혔다.이들 5개 지점은 8월 16일 장마가 소멸한 직후부터 폭염이 계속되어 정체수역을 중심으로 녹조가 발생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아울러 조류경보가 발령 중인 5개 지점 이외에도 강정고령, 물금매리, 진양호에서도 8월 4주에는 1,000~2,000세포/㎖ 수준으로 유해남조류가 출현했다.환경부가 8월 24일자까지 조류경보제 운영지점
[서울시정일보] 5일부터 7일까지 대전광역시 동구 회인선 벚꽃길, 신하동 공공 공지 등에서 제 1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열린다.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벚꽃길 마라톤 대회 ,퓨전클래식 ,인디밴드 공연 7일 회인선 벚꽃길 걷기 대회 , EDM파티를 한다고 한다.5일 개막식은 홍진영, 캔, 몽니, 한살차이 공연의 공연이 그리고 6일은 인디뮤직에서는 빨간의자 ,윤기타, 오빠딸의 공연이 있다. 마지막인 7일은 EDM파티로 DJ RARA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하면 낭만, 낭만하면 기차여행이다. 시름 놓아버리고 자 떠나자! 20일부터 가을 여행주간이 시작된다.그리고 전국은 절정에 물 오른 단풍이 물든다. 코레일관광개발은 바다, 강과 호수 그리고 산자락에 낭만이 물드는 3色(색) 기차여행을 발표했다. ◇바다에 물드는 코발트블루 가을낭만, ‘정동진 바다부채길’ 가을이 산에만 물든다는 건, 잘 모르고 하는 말이다. 푸른 하늘과 코발트블루의 동해바다를 본다면 탄성을 내지를 테니 말이다. 매주 금~일요일 청량리역 7시 5분경 출발하는 무궁화호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천연기념
옥천 대청호 버려진 비경의 숨결을 호흡하다.[서울시정일보= 백암 박용신의 여행문학]강물이 휘감는 산벽으로 바람이 안긴다. 칠월에 청록 깊은 산그림자는 물색을 더욱 옥색, 비취케 하고 소나기 지난 고샅길 위엔 푸른 이끼들이 촘촘히 고개를 든다. 사공 떠난 방죽으로 쪽배 하나 쓸쓸하고 덩그마니 주인 잃은 빈 벤치엔 이사 가는 개미들이 분주하다. 시가 흐르던 둘레길로 적막이 흐르고 영혼 잃은 시비들이 세월에 멈춰 서서 엊그제 그 사람들을 그리워 한다. 굽이
오지마을 막지의 유래는.충북 청원군 옥천이 관내다. 막지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 마을이 강가에 위치하고 갯밭이 많아 보리 농사를 많이 지었는데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을 지나가다. 보리가 많은 것을 보고 맥계라고 이름지은 것이 음운의 변화로 맥기로 부리우다 마을이름을 한자화 하면서 莫只라고 쓰고 있다.1970년대에는 120호 750여명이 살았으나 1980년대 초에 대청댐 담수로 마을이 물에 잠기고 수몰 위로 옮겨 현재는 약 15호가 살고 있으며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어 충효인예의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비오는 날의 화급한 정사처럼 푸름의 절정-대청호반을 품다.[백암 박용신의 여행문학 = 충북 옥천] 산 그림자 드리운 호반에 청 물을 한 옴큼 퍼 얼굴을 적신다. 일상에 지친 빈 가슴으로 맑은 청록이 상큼하게 스민다. 마음의 구김은 겹겹 골골, 물길, 산길 따라 안개처럼 고개를 넘고, 중중무진(重重無盡) 신록의 산하로 푸른 청춘이 詩가 되어 사랑을 고백한다. "그대! 사랑해도 되나요?" 유치해도 좋은 비오는 날의 화급한 정사처럼 어느 봄날에 짬을 낸 시간이 행복하다. 정지용 시인(지용문학제 5.10~13) 만나러 가는 옥천, 대청호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펼쳐지는 가을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보고 즐길지 고민이 된다면 각 지역의 대표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어떨까. 17개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자신 있게 준비한 지역의 대표 프로그램이 여행주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지자체는 지역의 ...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급격한 기후 변화로 대한민국의 강이 녹조현상으로 비상인 가운데 K-water(사장 최계운)는 지난 7월 1일(수) 15:00 대전 ICC(대전시 도룡동 소재)에서 정부 관계자, 환경전문가들과 함께 수질·수생태계를 고려한 바람직한 대하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몇 년 동안 사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지역간 협력을 통해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증대시키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는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총 53개 생활권에서 118건을 신청받아 그중 사업타당성과 지역간 연계성 등이 높은 36건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3년간 최대 60억원 이내에서 국비가 지원(보조율 80%)되며 재정자주도가 낮은 지자체는 국고보조율을 우대적용 받는다.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간 연계협력 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전 세계에 지구공생의 연대를 꽃피우기 위한 ‘희망의 씨앗’이 이번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대지에 심어졌다.‘희망의 씨앗:지속 가능성의 전망, 변화를 향한 발걸음’전(이하 희망의 씨앗’전)이 과거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었던 충청북도 청남대에서 지난 12일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은 봄비가 내린 뒤 더욱 청명해진 하늘과 더욱 녹음이 짙어진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장병집 한국교통대 전 총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김인수 이사장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1939년 개통된 이래 수많은 이의 낭만과 추억이 어린 장소로 사랑받다 사라진 경춘선 기찻길이 자전거 길로 새로 태어난다. 정부는 버려진 경춘선 폐철도를 활용해 올해 안에 북한강 자전거길 1백50킬로미터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토종주자전거길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자전거길 코스 20선이 선정·발표됐다.통기타를 들고 MT를 가기 위해 몸을 싣던 춘천행 기차. 수많은 청춘의 낭만과 추억을 실어 나르다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2010년 12월 20일 역사 속으로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