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지원한다. SH공사는 (주)두꺼비하우징 등 6개 서울형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전문직업훈련을 통해 직업능력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은 SH공사가 임대주택시설물 분야의 일감을 일부분 사회적기업에 지원하면, 사회적기업은 교육기간동안 수강생을 수습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도배, 장판 시공의 보조업무를 맡겨 3개월간의 교육기간을 성실하게 마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