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안양9동 양지초교 인근 도로확장공사가 지난달 31일 최종 마무리 됐다.안양시는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안양9동 새마을지구 일원 도로개설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간은 양지초교 인접도로로 길이 115m에 폭은 15m다. 보행자길도 양 옆으로 널찍하게 잘 조성돼 있어 양지초교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이 일대 주민들의 보행불편이 사라지게 됐다.특히 폭 8m였던 것이 15m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된 데다 이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지점 경사도가 완만해져, 운전자들도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새마을지구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