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를 말하면 보통은 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랍스타를 떠올린다. 필자는 어렸을 때 봤던 만화영화 ‘개구리 왕눈이’에서 가재가 생각이 난다. 왕눈이의 여친 아로미의 아빠인 심술쟁이 투투의 호위무사가 바로 가재이다. 악당의 이미지답게 두터운 갑옷과 큰 집게로 무장을 하고 긴 수염을 휘날리는 진정한 보디가드의 포스이다. 요즘 이 가재를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화려한 색감과 큰 집게 그리고 가재 특유의 포스가 그 매력이라고 한다. 애완가재 모임인 crayfish story의 매니아인 구용권씨에 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