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는 인건비 허위 청구 등 부패행위를 공익제보한 내부신고자들에게 총 5,549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13일 2023년도 제1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용역 인건비 허위 청구를 제보한 내부신고자에게 4,049만원을, 공모 사업비 부정수취를 제보한 내부신고자에게는 1,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신고자 ㄱ씨는 경기도 방역소독 용역을 수행하는 A업체가 출근 서명부에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직원들의 이름을 허위로 작성해 용역 인건비를 부당하게 청구하고 있다고 제보했고 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교육청이 50~100만원 수준이던 포상금을 올해 초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데 이어 공익제보로 신분이 불안정한 공익제보자에게는 ‘특별채용’, ‘교육청 파견 근무’ 등의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2019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위원회’를 열어 포상금 지급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회의 권한으로 교육청이 공익제보자를 특별채용하거나 표창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위원회는 지난